이 자본주의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자본주의에서 크게 대성할 수 있는 자본주의 요소들이
있는거 같구요
하나는 자금력, 하나는 기업가정신, 경영능력을 딜리버 하는 중간 매니저,
기하급수적인 실무능력, 이 중 한 가지만 가지고 영원히 살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어떤 행위가 필요한데 행복과 불행의 문제가 아니라 성공의 문제에서 그게
커리어에서 어떤 전략이, 돈만 가지고 인생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없다
안녕하세요 젊은 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좀 있는거 같아서 말씀을
좀 나누어 볼까 합니다
오늘 드릴 말씀은 자본주의 사회의 구동 원리가 무엇이고 투자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고 개인의 커리어에서는 어떤 관점으로 이 자본주의
사회를 바라볼 수 있을까에 대한 화두를 좀 던져 보고 싶구요.
같이 나눠봤으면 좋겠습니다
다짜고짜 이제 차트 인거 같은데요 요 차트가 뭐냐면요
리얼 gdp per capita 인구당 실질 gdp 차트를 기원 직후부터 지난
2천년 간에 인당 gdp 의 차트를 그렸어요
로그 차트로 그린거죠 인당 gdp 가 어느 정도 꾸준히 상승해 오다가
1천 3백 년대의 경에 고꾸라지는 모습이 한 번 정도 나타납니다
요 때가 소위 이제 흑사병 블랙 데스 시절 이죠
유럽 인구의 한 30% 정도가 돌아가시면서 굉장히 많은 변혁들이 이루어지고요
그 이후에 다시 어느 정도 회복하다 가 1700년 1800년 경 부터 인당
gdp 의 어떤 폭발적인 상승이 발생합니다
아 우리가 이제 역사 시간에 배운 산업혁명이 그것이죠
도대체 왜 이런 gdp 의 폭발적 상승의 이루어질까를, 역사학자들이
고민을 한 거죠 뭐 여러가지 있겠죠
1500년대 경에는 인간이 사용할 수 있는 최대의 에너지가 소를 끌고
말을 끌고 이정도 수준이었다면 석탄 석유 같은게 발견되면서 에너지 효율이
훨씬 더 높아졌다
전기도 발명됐다 이런 부분들이 존재할 것인데 그것 만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처음 제시하신 분의 슘페터 박사인데 1940년도 얘기한 건데
저 어마어마한 상승 양은 전부 기업가들이 발생하면서 나왔다
라는 얘기를 해요 재밌죠 그전에는 창업과 기업가 라는 직업 자체가
없던 시절이 있었죠
직접 발명을 하거나 돈을 벌 수 있는 일체의 방법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에서 자기가 생각하는 어떤 사업 발명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서 고민할
수 있는 한 무리의 군중이 새로 생겨났다
20세기 21세기 어마어마한 발전은 기업가 정신에서 비롯됐다는 이야기를
슘페터 교수님이 가장 먼저 하십니다
슘페터 박사 다음에 이제 알프레드 챈들러 라는 교수가 하버드 교수
셨는데 6, 70년대에 이런 이론을 계속 얘기해 주세요
아담 스미스의 인비저블 핸드라는 보이지 않는 손 이란 게 있었다라면 여기는
비저블 핸드라는 게 존재한다
슘페터 박사의 기업가 정신에 공감하고 더 중요하게는 창업가와
그것을 어 지원해줄 수 있는 자본 시장의 분할, 그것만 존재하는게
아니라 전문적인 경영을 하는 창업가도 자본가도 아닌 중간 관리자들이
나타나면서
MBA에서 이들을 교육시키고 이 기하급수적인 힘을 이용하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학문과 어떤 하나의 기술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그게 우리가 대학생 때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좋아하시는
경영학이죠. 과거를 돌아보면 1500년 경을 생각해보면 장인이 됐건
은행이 됐건 어떤 기업이 됐건
본인이 가진 돈으로 본인이 만든 기술이나 발명품을 가지고 본인이 가게를
운영해 왔기 때문에
장인들은 보통 조수를 데리고 있는 한 두 세 명 정도의 사업체였었고요
은행이라고 해도 돈을 가지고 있는 가문이 그런 사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 안에서 가족끼리 운영하던 체제 였었죠
근데 20세기 21세기가 되면서 자본은 따로 놀 수 있게 되고 발명가
기업가 정신은 돈을 빌려서 직접 할 수 있게 되고
그런데 기업가 만으로 회사를 줄 수가 없잖아요. 중간관리자들이 수 없이 쏟아질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이 3박자가 맞춰지면서 저런 어마어마한 상승을
이뤄낼 수 있었다
그래서 흔히들 이제 미국이 위대하다 라고 얘기하는 게 미국으로 대변되는
이 자본주의, 기업가가 날라다닐 수 있고 자본가가 약간 뒤로 물러서고
화이트칼라의 일종인 관리자들이 엄청나게 뜰 수 있는 그런 세상에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투자를 할 때도 기업가 정신도 찬양해야 되고 워런 버핏이
한 얘기가 메시지가 잘 되고 있는 회사인지를 봐야 된다고 하잖아요
자본가로서 어떻게 투자를 하면 더 효율적일지 어디에 적은 자금
이어도 맡길 수 있는지를 고민하면서 이 3박자가 함께 굴러가는 거죠
그래서 그게 매니지어리얼 레볼루션 인 아메리칸 비즈니스 라고
알프레드 디 챈들러 주니어 교수가 말씀하신 이론인데 정리해 보면 이렇습니다
하나는 자금력, 예전에는 가문에서만 들고 있던 자금력, 하나는 기업가정신
벤처 정신, 도전 정신, 창업가 정신 같은 것들이 큰 이제 효율을 발생하기
시작했구요
그 위에 경영능력을 딜리버 하는 이 중간 매니저
중간관리자 라는 하나의 계층들이 나타나면서
이들이 세상을 20세기를 급격하게 바꿔 나가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 제가
봤을때는 21세기에 유난한 것은 약간 기하급수적인 실무능력 같은 것들도
가능해졌다고 생각해요. 이거는 클라우드나 코딩 등 때문에 발생하게
된거죠
21세기 들어서 어마어마한 컴퓨팅 파워가 뒷받침이 되면서 한 사람의
창의성, 한 사람의 어떤 뛰어난 능력
이런 것들이 남들 보다 100배 혹은 천 배 까지도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거죠. 이런게 기하급수적인 실무능력이
담보가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네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가 부자가 될 수 있는 자본주의에서 크게 대성할 수 있는 자본주의
요소들이 있는것 같구요
그러면 우리는 음 어떻게 살아야 되는가 기하급수적인 실무능력을 갖춰
나가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 네 가지 능력이 구분되기
시작하다 보니까 대부분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혹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를 해서 화이트 칼라가 되는 사람들은 사실 장기적으로 경영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어떤 모종의 중간 관리자가 되거나 아니면 극도의
프로페셔널한 기하급수적인 실무능력을 갖춘 사람이 되는 양 갈래로 들어서게
되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창업까지는 생각이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이 네 가지를 통한 여러가지 조합이 가능한데
제가 봤을 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이 중 한 가지만 가지고
끝까지 영원히 살기는 굉장히 힘들다고 생각이 듭니다
최소한 2가지 정도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섞는 어떤 행위가 필요한데 그게
커리어에서 어떤 전략이고 테크 트리가 아닌가 싶어요
좀 살펴보면 실무 능력을 토대로 30세에 후반 정도에 이제 과장 팀장
달면서
조금씩 경영과 리더쉽을 배워 나가는 방식 가장 일반적이고 요런 수요는
굉장히 많이 있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의 커리어 패스가 이쪽으로 흘러가겠죠
요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이건 직접 창업형 커리어라고 할 수가
있겠는데 어떤 방식으로든 돈이 좀 모이고 있으면은 음식점을 한다 아니면
커피숍 차린다 등 아주 익숙한 코스 있죠
어느 정도 돈을 좀 모아서 어느 정도의 사업을 하겠다
그런 케이스 인거 같아요 어쨌든 요런 조합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스타트업형 커리어도 있어요. 스타트업형 커리어는 사실 자금력이 별로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엄청난 실무 능력을 토대로 창업을 하시긴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자기 업계에서는 굳이 1등이 아니었어도
일종의 기업가 정신을 가지고 있어서 구조 자체가 어떻게 어떻게 바뀌어야
된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걸 토대로 창업을 시작하고 뼈대를 세우는 거죠
경영능력이 약간 뇌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고 기업가정신이 만든 것이
뼈대에 해당할 수 있고
자금력은 일종의 핏줄에 해당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실무 능력이 주요 기관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고, 대부분의 노동 혹은
기계들은 살에 해당 하겠죠
저같은 경우도 그래요. 제가 어떤 케이스에 속해 있는지를 보니까 제가 뭐
자금력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거든요. 제가 어마어마한 코딩 능력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기업가 정신을 토대로 회사를 만들어 가면서 저도 이제 경영자로서 계속
배워나가는 과정을 가져가고 있는 것 같고 그게 저에게는 어떤 커리어 패스
상의 전략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조합도 있을 수 있고요
또는 완전히 이제 슈퍼스타 실무자형 커리어로만
100% 승부할 수도 있겠죠 혼자서 수십억의
인센티브들을 받으신 분들 계시잖아요 PB분들이 50억 받으신 분 45억
받으신 분들이 많은데 경영능력 없이 자신의 어떤 제주, 영업 능력 만으로
이렇게 된 케이스들도 존재 하겠죠
굉장히 보기 드물고 어려운 케이스이긴 합니다
어쨌든 이런것도 옵션일 것 같아요 어떤 분들은 이제 순수 자본가형
커리어도 있어요 돈만 가지고 살아가는 이야기죠
부동산 사고 뭐 사회 투자 한다거나 투자로만 살아가는 그런 과정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파생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가야 할 길이
굉장히 다른 것 같아요
다만 저희 팀원들 한테 이제 되게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결국 이 중
두가지 정도는 선택을 해야 되고 보통 이런 작은 스타트업에 들어오게 되면
기업가 정신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거나 좀 더 많은 리스크를 짊어지고
경영능력을 빨리 더 많이 접해볼 수 있는 그런 환경에 처해 있는 것이
최고의 무형자산적인 기회이다
실무능력 만을 가지고 죽을 때까지 스페셜리스트로 사시는 분들도 스타트업
에서 당연히 제대로 대우를 받겠지만 사실 약간 제너럴리스트를 꿈꾸는 분들은
본인 스스로 도전을 하게 됐을 때 하나는 반드시 얻어 가야 된다 그게
자금력은 쉽지 않겠죠 회사를 다니는 이상,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구체적으로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회사를 오랫동안 다니면서 이 안에서 얻어야
되는 것은 자기 실무능력을 키우면서 그 돈을 사실은 재테크를 하거나
자기만의 어떤 투자 방법론을
조금씩 배워가면서 자금력을 배워가는 단계, 50대 60대에 이르러서
자기 돈을 굴릴 수 있는 단계로 가야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쓴 부의 확장이란 책에서도 강조하고 싶었던게 행복과 불행의
문제가 아니라 성공의 문제에서 돈만 가지고 인생 모든 것을 얘기할 수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돈 뿐만이 아니라 다른 것들을 배워서 자기
몸값을 올리는 과정이지 않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실무를 열심히 키우면서 실무 자체를 지겨워하지 마시고
나의 무형자산을 나의 스킬셋들을 어느 정도의 자금력으로 바꾸는데
쓰시고 그 다음에 틈틈이 10년 20년의 계획을 짜셔서 (그건 큰 돈을
벌지 않으셔도 되요)
돈을 어떻게 굴리는지를 좀 이해 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일 자체는 정말 기하급수적인 실무자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보니까 조합이
있어야 되는거죠
자기만의 계획, 그런게 필요한거 같습니다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