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연쇄 창업가이자 엔젤 투자자, 그리고 TrueMed 공동 창업자 저스틴 메어즈가 출연해 건강, 웰빙, 개인의 예방의학 투자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주는 인터뷰입니다. 저스틴은 자신의 건강 여정에서 얻은 교훈과 실천법을 솔직하게 공유하며,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이 세금 우대 계좌(HSA, FSA)를 활용해 건강 관리와 예방에 투자할 수 있는지, 먹거리 산업과 건강 정책에서의 문제점, 앞으로의 변화 방향을 제안합니다. 실용적이면서도 통찰력 넘치는 그의 이야기는 건강을 주도적으로 관리하려는 모든 사람에게 영감을 줍니다.


1. 저스틴 메어즈의 건강 여정과 창업 스토리

저스틴 메어즈의 건강 여정은 대학 시절, 극심한 시간 압박 속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는 "그때는 잠을 줄이고 더 많은 일을 하려 했죠. 폴리페이직 슬리핑(하루 두세 번 짧게 자는)도 시도했어요. 근데 정말 효과가 없더라고요."라며 첫 시도의 실패를 털어놓습니다. 이후 "폴리페이직 슬리핑이 안 되니까, 팔레오(Paleo, 원시 식단) 다이어트를 시도해봤는데, 단 2~3주 만에 수면도, 피부도, 전반적인 컨디션이 다 좋아졌어요."라고 변화의 계기를 설명합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건강과 식생활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그는,

"2015년, 본브로스(뼈국물) 회사인 Kettle and Fire를 창업했고, 지금 이 분야 1위 기업이 됐죠. 이후 키토식 제품 브랜드 Perfect Keto, 논알콜 와인 브랜드 Shirley도 만들었어요." 라고 소개합니다.

지금은 TrueMed라는 새로운 사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TrueMed는 "사람들이 세금 혜택이 있는 HSA와 FSA 계정을 활용해 건강한 음식, 운동, 영양제 등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저스틴은 "이제는 예방과 건강한 선택에 더 많은 소비자 자금을 쏟게 하고 싶어요."라고 의도를 밝힙니다.


2. 건강을 지키는 실천법과 일상의 루틴

저스틴은 바쁜 창업가로서 건강을 유지하는 노하우에 대해 꾸밈없이 공유합니다.

"몇 년 동안 거의 팔레오 식단을 지켜왔고, 1년에 한두 번은 키토도 엄격하게 시도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가장 건강한 선택이 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그의 핵심 실천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집에 불건강한 스낵이나 음식 비축하지 않기
  • 먹는 음식의 질과 선택을 미리 제한하기(Uber Eats 등에서 한정된 식당만 주문)
  • 건강한 레스토랑 근처에 살기
  • 소나 플런지(사우나 & 냉수욕)를 주 4~5회 실시
  • 하루 8시간 수면, 하루 두세 번 산책하기

아침 루틴으로는,

"최근엔 'Other Ship' 앱으로 호흡명상에 빠졌어요. 친구들이랑 소나 플런지를 같이하면서 햇빛 쬐고 대화하는 게 정말 가장 좋아하는 하루 시작 방식이죠." 고 즐거움을 강조합니다.

아울러,

"복잡하게 만들지 않는 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꾸준할 수 있는 비결이에요." 라고 실속을 중시함을 역설합니다.


3. 실험과 실패, 그리고 마음 건강 관리

저스틴은 명상을 여러 번 시도했지만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습니다.

"명상은 아무리 해봐도 일처럼 느껴져요. 아직 그게 '플레이(즐거운 놀이)'로 안 느껴지더라고요. 놀 듯 재밌게 해야 오래가는데, 그게 쉽지 않네요."

멘탈 관리를 위해 그가 강조하는 실천은 아래와 같습니다:

  • 꾸준한 일기 쓰기
  • 가족·친구와의 수시 연락 및 소셜타임
  • 하루 2시간 이상 야외활동
  • "분기마다 한번 피앙세와 함께 '케타민 치료(합법, Mind Bloom 앱 활용)' 받기"
  • "주 1회 함께하는 데이트, '함께 하는 시간'이 정말 핵심이죠."

특히 사이키델릭(환각제) 치료는 관계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각자 나름의 방어 태도가 무너지고, 더 사랑 가득한 상태에서 어려운 주제를 깊이 이야기할 수 있어요. 정말 강력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4. 헬스케어 혁신과 TrueMed의 역할

저스틴은 건강 관리 시스템과 푸드 산업의 구조적 문제를 짚습니다.

"미국 내 전체 의료 지출의 1.5%만이 예방에 쓰여요. 그런데 슈퍼마켓 가보면 해로운 가공식품이 항상 더 싸고, 고품질 유기농 식품은 더 비싸죠."

그는 현재 1400억 달러 이상의 HSA/FSA 자금이 예방 투자에 더 쓰일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HSA, FSA 자금으로 건강식품, 운동, 영양제를 세금 없이 구매하게 하면, 건강에 좋은 선택의 '경제적 장벽'을 확 낮출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미국 농정·영양 정책의 병폐도 꼬집습니다.

"저소득층에게는 정부 지원(SNAP, EBT 등)으로 오히려 가공식품, 탄산음료가 더 쉽게 공급돼요. 정작 건강한 식품 지원책은 전혀 없죠. 그리고 그 결과 만성질환과 비만율이 오르는데, 이 건강관리 비용을 또 사회가 부담해요. 전적으로 말도 안 되는 인센티브 구조예요."


5. 식품 산업과 규제, 그리고 '가짜 연구'의 문제

저스틴은 식품업계의 수익 구조와 정책 왜곡에도 문제의식을 드러냅니다.

"육류, 채소 같은 고품질 식품은 수익이 박하지만, 오레오 같은 초가공식품은 마진이 훨씬 높아요. 대기업들은 이 수익으로 정부 로비와 원료보조금 확대, 가짜 영양 연구까지 자금을 쏟아요."

식품업계 연구의 신뢰성 문제도 구체적으로 지적합니다.

"탄산음료의 비만·질병 유해성을 다룬 논문들을 보면, 대기업이 관여한 연구 중 82%는 '문제 없다'고 나와요. 반면, 독립 연구는 93%가 '유해하다'고 결론 내죠."

또한 최신 예시로,

"투프츠(Tufts) 대학에서 세금으로 연구해 나온 식품 등급 시스템이 '럭키참스(설탕많은 시리얼)'가 소고기보다 건강하다고 결론 내렸어요. 말도 안 되는 결과가 정부의 정책에 영향을 미쳐, 학교급식까지 가공식품 위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6. 미래의 건강 관리: 예방, 자율, 그리고 임상가의 역할

저스틴은 건강의 미래에 대해 다음과 같이 강조합니다.

"의료 시스템은 '음식을 뭘 먹든 건강에 영향 없다'는 식이고, 식품 시스템도 마찬가지예요. 이 구조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아무것도 달라질 수 없어요."

그가 그리는 미래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HSA, FSA 등 세금우대 계정을 넓게 활용해서 72% 넘는 비만·과체중, 93% 메타볼릭 증후군 인구에 예방 투자와 건강 실천을 유도해야 해요."
  • 의료진에게도 "'Food is Medicine'(음식이 곧 약이다)"라는 실질적 역할을 강화할 필요를 느낍니다.
  • 임상 데이터 및 인센티브 구조가 "예방·생활습관 개선→질병 예방→비용 절감"으로 연결돼야 한다는 것.

하지만 현실적으로,

"의대생 80%는 영양 수업을 한 번도 안 듣고, 의료계는 아직도 '아픈 뒤에 처방하는' 패러다임이죠. 환자 1인당 연간 7분밖에 못 쓰는 시스템에선, 주체적인 건강관리가 오히려 답일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의사도 너무 과로하고 환자도 많고, 영양교육은 부족하죠. 환자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책임지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구와 환경을 마련하는 게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7. 창업가로서의 조언과 커리어 선택

인터뷰 마지막, 저스틴은 자신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같은 길을 걷고 싶은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남깁니다.

"진로 고민과 걱정으로 많은 시간을 허비했어요. 막상 돌이켜보면 흘러가는 대로, 자연스럽게 흥미와 관심을 따라가면 됩니다. 친구들이 자주 물어보는 주제가 있다면, 그게 아마도 여러분의 '진짜 관심사'일 거예요."

그리고,

"스물다섯 살에 모든 걸 내려놓고 창업에 뛰어들었지만, 그 전까지 쓸데없는 소비 줄이고, 패시브 인컴 만들어두고, '도전할 준비'를 해뒀던 게 정말 큰 힘이 됐습니다. 불확실해도, 때가 오면 과감히 내 인생에 투자를 해야 해요."

마지막으로 TrueMed 서비스와 자신의 소식을 알 수 있는 채널도 안내합니다.

"trumed.com에서 웨이팅리스트 신청할 수 있고, 트위터(@jwmares), 서브스택 뉴스레터 등에서 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마치며

저스틴 메어즈의 인터뷰는 복잡한 건강관리, 식품 산업, 의료 정책 이슈를 솔직하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누구나 스스로 건강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집니다. 사소한 습관 실천부터, 예방의학적 투자와 환경 변화의 필요성까지—그의 제안은 현실적이면서도 당장 실천 가능한 건강 혁신의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건강한 선택이 자연스럽고, 쉬워지는 환경을 만들어야 해요. 건강은 '생각'보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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