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영국 바리스타 챔피언 박상호가 소개하는 하리오 V60 브루 레시피를 자세히 정리해볼게요. 이 영상에서는 박상호 바리스타가 커피 추출의 핵심 원리와 자신만의 팁을 공유하며, 따뜻한 커피와 아이스 커피를 완벽하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


1. 레시피 개발의 철학과 핵심 원리

박상호 바리스타는 커피 추출에서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단맛, 산미, 그리고 클린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스페셜티 커피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했다고 해요.

"저는 굉장히 밸런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에요. 단맛과 산미, 그리고 클린컵이 좋아야 특히 이런 좋은 스페셜티 커피의 장점들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 핵심 원리:
    • 온도 유지: 추출 중 커피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야 맛의 일관성을 확보할 수 있음.
    • 물 붓는 속도와 추출 속도의 조화: 물을 붓는 속도와 커피가 추출되는 속도를 맞춰야 온도와 맛의 균형이 유지됨.

2. 사용 원두와 그라인딩 세팅

이번 레시피에서는 과테말라 엘 인헤르토 레전더리 게이샤 원두를 사용했어요. 이 원두는 박상호 바리스타가 작년 옥션에서 낙찰받은 특별한 커피라고 합니다.

  • 그라인딩 팁:
    • V60 추출 시, 다른 브루잉 기구보다 조금 더 굵게 갈아야 한다고 해요.
    • "얇게 갈수록 미분이 더 많이 나오고, 쓴맛이나 부정적인 맛이 더 강해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좀 더 굵게 갈아서 온도 유지와 맛의 균형을 맞춥니다."

3. 추출 과정: 따뜻한 커피

3-1. 준비 단계

  1. 필터 린스: 종이 필터의 맛을 제거하기 위해 꼭 린스를 해주세요.

    "어떤 분들은 안 해도 된다고 하시지만, 저는 종이 맛을 없애기 위해 꼭 린스를 합니다."

  2. 온도 유지: 서버와 드리퍼를 미리 데워서 온도를 유지하세요.
    • "온도가 낮아지면 산미가 너무 부각될 수 있어요. 미리 데워주면 일관성 있는 추출이 가능해요."

3-2. 추출 과정

  1. 원두와 물의 비율: 16g의 원두에 250g의 물을 사용.
  2. 뜸 들이기: 타이머를 시작하고, 원두의 두 배인 32g의 물을 부어 30초간 뜸을 들입니다.

    "뜸 들이기는 커피의 향미를 깨우는 중요한 과정이에요."

  3. 물 붓기:
    • 1차: 122g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 2차: 250g까지 물을 부으며,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커피가 추출되는 속도와 물 붓는 속도를 맞추면, 추출 중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돼요."

  4. 저어주기: 1분 40초가 지나면 한 번 저어줍니다.
    • "이 과정은 추출의 일관성을 높이고, 커피의 맛을 더 깔끔하게 만들어줘요."

3-3. 추출 시간

  • 총 추출 시간은 약 2분 10초~2분 30초.
  • 추출 속도가 너무 빠르면 원두를 더 곱게, 너무 느리면 더 굵게 갈아야 합니다.

4. 추출 과정: 아이스 커피

4-1. 준비 단계

  1. 얼음 준비: 서버에 100g의 얼음을 넣습니다.
  2. 원두와 물의 비율: 19g의 원두에 160g의 물을 사용.
    • "아이스 커피는 원두 양을 조금 더 늘리고, 입자를 더 곱게 갈아 농도를 높이는 게 중요해요."

4-2. 추출 과정

  1. 뜸 들이기: 원두의 한 배인 19g의 물을 부어 30초간 뜸을 들입니다.
  2. 물 붓기:
    • 1차: 60g까지 물을 부어줍니다.
    • 2차: 160g까지 물을 부으며,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합니다.
  3. 저어주기: 1분 50초가 지나면 한 번 저어줍니다.

4-3. 완성

  • 추출된 커피가 얼음과 섞이며 적당한 농도의 아이스 커피가 완성됩니다.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처럼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에요. 벌컥벌컥 마시기 딱 좋습니다!"


5. 추출 팁과 대회 경험

박상호 바리스타는 대회 경험을 통해 얻은 교훈과 팁도 공유했어요.

  • 온도 유지의 중요성:

    "대회에서 심사위원 위치에 따라 점수가 달랐던 적이 있어요. 온도 차이가 원인이었죠. 그래서 추출 중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방법을 연구하게 됐어요."

  • 장비 선택:
    • 세라믹 드리퍼는 온도 보존이 뛰어나고, 플라스틱 드리퍼는 온도 유지가 어렵다고 해요.
    • "세라믹 드리퍼가 온도 보존 면에서 가장 좋았어요. 블라인드 테스트로도 확인했죠."

6. 마무리와 추천

박상호 바리스타는 커피 추출에 정답은 없다고 말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브루잉에는 정답이 없어요. 로스터리에서 추천하는 스타일이 가장 맛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저희 커피도 클린컵과 산미에 초점을 맞춰 로스팅했기 때문에 이 레시피가 잘 맞는 것 같아요."


7. 한 줄 요약

온도 유지와 밸런스가 완벽한 커피를 만드는 핵심! 박상호 바리스타의 하리오 V60 레시피로 스페셜티 커피의 진가를 느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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