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피치 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Y Combinator(YC)의 워크숍을 요약합니다. YC의 아웃리치 총괄인 캣 마날락(Kat Mañalac)은 피치 덱에 포함되어야 할 핵심 내용과 실제 성공적인 피치 사례(에어비앤비)를 통해 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스토리를 구성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특히, 간결하고 명확한 메시지 전달의 중요성과 Q&A 세션을 통해 창업가들이 자주 겪는 고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1. StartOut 소개와 행사 시작 🚀

본 행사는 Kayla가 진행하며, StartOut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소개하면서 시작됩니다. StartOut은 2009년에 설립되어 LGBTQ+ 기업가와 스타트업 창업가를 지원하는 미국 기반의 비영리 단체인데요. 이들의 미션은 LGBTQ+ 기업가들의 수와 영향력을 늘리고, 그들의 스토리를 널리 알림으로써 쿼어(Queer) 커뮤니티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니다.

지난 10년간 18,000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매년 400명 이상의 기업가를 지원해왔다고 해요. StartOut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한 LGBTQ+ 전용 액셀러레이터인 Growth Lab, 300명 이상의 멘토가 참여하는 멘토십 프로그램, 그리고 300명 이상의 투자자에게 딜 플로우를 제공하는 Access to Capital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또한, 매년 50개 이상의 이벤트를 개최하며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어요.

Kayla는 Y Combinator(YC)의 아웃리치 총괄인 캣 마날락(Kat Mañalac)을 소개하며, 완벽한 피치 덱을 만드는 방법에 대한 워크숍이 곧 시작될 것을 알립니다.


2. Y Combinator와 캣 마날락 소개 및 참가자들과의 소통 🙋‍♀️

캣 마날락은 먼저 자신을 간단히 소개하며 YC에서의 역할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녀는 YC의 아웃리치 총괄로서 콘텐츠, 비디오, 소셜 미디어, 언론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많은 스타트업들의 론칭을 돕는다고 합니다. 또한, YC의 입학 심사 팀에도 소속되어 매 배치마다 약 2만 건의 지원서를 검토하고 회사 면접에 참여한다고 해요.

YC 이전에는 레딧(Reddit)의 공동 창업자인 알렉시스 오하니안(Alexis Ohanian)의 비서실장으로 2년간 일하며 스타트업 분야에 발을 들였고, 온라인 커뮤니티 구축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거의 10년 전부터 YC에서 일하며 3,000개 이상의 회사가 프로그램을 거치는 것을 지켜보았고, 많은 회사들의 초기 론칭과 피칭을 도왔다고 해요.

이어서 캣 마날락은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현재 스타트업 발전 단계(아이디어, 프로토타입, 제품 출시, 자금 조달 중, YC 지원 경험, 다음 겨울 배치 지원 예정)를 파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C의 간략한 소개

캣은 YC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YC의 1분 피치를 설명합니다. YC는 2005년부터 스타트업에 자금을 지원해왔으며, 대부분의 회사들은 2~3명의 팀원과 프로토타입만 있을 때 지원한다고 해요. YC는 아이디어 단계부터 상장(IPO)까지 스타트업을 돕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까지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에 투자했으며, 에어비앤비(Airbnb), 트위치(Twitch), 인스타카트(Instacart), 코인베이스(Coinbase)와 같은 유명 기업들이 YC 출신이라고 해요. 90개 이상의 회사가 10억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니고 있고, 300개 이상의 회사가 1억 5천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16개가 상장되었다고 합니다.

YC 프로그램은 3개월간 진행되는데, 첫 10주 동안 창업가들은 제품 개발과 사용자 소통에 집중하고, 마지막 2주 동안 자금 조달 모드로 전환하여 데모 데이를 준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C는 각 회사에 그룹 파트너의 개별적인 통찰력과 피드백을 제공하지만, 캣은 오늘 모든 창업가에게 적용될 수 있는 최고의 실천 방안을 공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3. 완벽한 피치 덱 준비하기 📝

캣은 피치 덱에 대한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YC 지원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YC는 현재 다음 배치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마감일은 9월 11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록 YC가 초기 단계에서는 피치 덱을 보지 않고 YC 지원서만 보지만, 피치 덱을 구성하는 철학이 훌륭한 YC 지원서를 작성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3.1. 핵심 메시지 명확화: 1~2줄 피치

피치 덱을 작성하거나 투자자에게 피칭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것은 1~2줄 피치를 완벽하게 다듬는 것이라고 캣은 말합니다.

"아이디어에 대해 깊이 생각한 사람들은 그것을 명확하고 간결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더 적은 단어를 사용하고 매우 복잡한 개념을 심지어 5살짜리 아이도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명확한 아이디어는 성장의 기반이며, 최고의 회사들은 입소문으로 유기적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입소문은 가장 저렴한 성장 방식이므로, 틱톡(TikTok)이나 챗GPT(ChatGPT)처럼 사람들이 쉽게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피치를 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1~2줄 피치는 다음 두 가지를 포함해야 합니다.

  • 무엇을 만들고 있는지
  • 누구를 위해 만들고 있는지

에어비앤비(Airbnb)의 초기 1줄 피치를 예시로 들었습니다.

"저희는 여행자들이 호텔 대신 현지인들과 방을 예약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피치에는 전문 용어나 마케팅 용어를 절대 포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YC의 회장인 게리 타넨(Garry Tanen)도 의미 없는 전문 용어가 스타트업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인디 클라우드(Indie Cloud)는 노하우 시너지 플랫폼입니다"와 같은 설명은 아무런 정보도 전달하지 못합니다. 캣은 피치를 들었을 때 사람들이 즉시 제품을 상상할 수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3.2. 7가지 핵심 질문에 대한 답변 준비

1~2줄 피치가 완성되면, 다음으로 캣은 7가지 핵심 질문에 대해 명확하고 간결하게 답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 질문들은 YC 파트너인 마이클 사이벨(Michael Seibel)이 작성한 블로그 게시물 "회사를 피칭하는 방법(How to Pitch Your Company)"에 자세히 나와 있으며, 이는 언론과의 소통에도 유용하다고 합니다.

3.3. '척추(Vertebrae)' 오피스 아워: 핵심 포인트 선정

YC에서는 데모 데이 2주 전, 스타트업들과 함께 '척추 오피스 아워'를 진행합니다. 이 시간 동안 각 회사와 함께 투자자의 머릿속에 각인시키고 싶은 4~6가지 핵심 포인트를 결정한다고 해요. 캣은 창업가들이 공동 창업자, 조언자들과 함께 앉아 회사와 팀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4~6가지 포인트를 찾아 모든 커뮤니케이션에 포함하도록 이 연습을 해볼 것을 강력히 권장했습니다.

3.4. 최소 기능 피치 덱(MVP Pitch Deck) 구성

1~2줄 피치, 7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그리고 4~6가지 핵심 포인트(척추)가 준비되면, 최소 기능 피치 덱(MVP Pitch Deck)을 쉽게 작성할 수 있다고 캣은 설명합니다. MVP 피치 덱은 비교적 짧아야 하지만, 스토리 라인(story arc)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피치 덱의 궁극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무엇을 하는지 설명: 투자자들이 제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명확하게 설명해야 합니다.
  2. 문제가 크고 흥미로우며, 당신의 팀이 해결할 수 있음을 설득: 투자자들이 이 문제가 중요하고 해결할 가치가 있으며, 여러분의 팀이 가장 적합하다는 것을 믿게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슬라이드:

  • 제목(Title): 1~2줄 피치로 제품을 설명합니다.
  • 트랙션(Traction): 제품 출시 또는 고객의 의향서(LOI) 등 진행 상황을 보여줍니다.
  • (Team): 모든 스타트업 덱에 필수적인 슬라이드입니다.
  • 시장/사업 모델(Market/Business Model): 어떻게 돈을 벌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합니다.
  • 인사이트(Insight): 남들이 모르는 특별한 지식이나 통찰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초기 사용자들과의 소통이나 해당 분야에서의 경험에서 나올 수 있습니다. YC는 많은 창업가들이 유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무엇'을 아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추가적으로 유용한 슬라이드:

  • 문제(Problem)
  • 해결책(Solution)
  • 시장 규모(Market Size)
  • 경쟁(Competition)
  •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s)
  • 제품(Product)
  • 사용자 후기(User Testimonials)
  • 고객(Customers - B2B의 경우)
  • 자금 요청(Ask)
  • 미래 계획(Future Plans)

캣은 초기 피치 덱은 5~6개 슬라이드로 충분하며, 나머지 유용한 슬라이드들은 별첨(Appendix)으로 포함하여 필요할 때만 참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피치가 30분짜리 일방적인 설명이 아닌, 질문과 답변이 오가는 대화가 되도록 돕습니다.


4. 에어비앤비(Airbnb)의 실제 피치 덱 사례 분석 🏠

캣은 에어비앤비의 시드 덱을 예시로 들어 각 슬라이드의 실제 활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 제목(Oneliner): "저희는 여행자들이 호텔 대신 현지인들과 방을 예약할 수 있는 최초의 온라인 마켓플레이스를 만들었습니다." ➡️ 문제와 대상을 간결하게 전달합니다.
  • 문제(Problem): 2008~2009년 에어비앤비 초기에는 사람들이 이 아이디어를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남의 집에서 자고 싶어 할까?"라는 폴 그레이엄(Paul Graham)의 질문처럼 명확한 문제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 하나의 슬라이드에 하나의 아이디어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해결책(Solution): 에어비앤비의 특별한 통찰력을 담아 해결책을 제시했습니다.
  • 시장(Market): 사람들이 "과연 이 시장이 존재할까?"라는 질문을 할 것을 예상하고, 당시 존재했던 카우치 서핑(CouchSurfing)이나 크레이그스리스트(Craigslist)의 임시 숙소 목록 등을 통해 초기 시장이 있음을 증명했습니다.
  • 제품(Product): 제품이 구축되어 있다면 포함하는 것도 좋다고 했지만, 필수적인 슬라이드는 아니며 부록에 넣을 수도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사업 모델(Business Model): 어떻게 돈을 버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중요한 슬라이드입니다. 총 시장 규모(TAM) 외에도 시장 진출 전략과 참고했던 다른 회사들을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시장 진출(Go-To-Market): 에어비앤비가 이벤트를 통해, 그리고 크레이그스리스트를 통해 사용자를 확보하는 방법을 보여주었습니다.
  • 경쟁(Competition): 경쟁자가 있음을 보여주는 슬라이드는 필수적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에어비앤비처럼 당시에는 익숙하지 않은 분야에서는 필요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경쟁 우위(Competitive Advantages): 부록에 포함할 수도 있는 슬라이드라고 언급했습니다.
  • (Team): 소프트웨어 개발자 1명, 디자이너 2명으로 구성된 팀의 강점을 보여주며 "왜 우리 팀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절대적으로 중요한 슬라이드라고 강조했습니다.
  • 언론(Press): YC는 언론 보도 자체가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보기에, 이 슬라이드는 부록에 넣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 사용자 후기(User Testimonials): 사용자에 대한 정보는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품이 출시되었다면 참여도(engagement) 및 리텐션(retention)과 같은 지표가 매력적이며, 초기에는 소수의 사용자로부터 개인적인 후기를 받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B2B 회사라면 고객 슬라이드에 잘 알려진 로고를 포함하거나 후기, 사례 연구를 넣을 수 있습니다.
  • 요청(Ask): 에어비앤비는 50만 달러의 엔젤 투자를 유치하고 있었으며, 향후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5. 피치 덱 작성을 위한 추가 팁 💡

캣은 피치 덱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유용한 팁을 공유했습니다.

  • 간결하고 명확하게: 슬라이드의 모든 내용은 단순하고 명확해야 하며, 한 슬라이드에 너무 많은 정보를 담지 않도록 합니다. 한 슬라이드에 하나의 요점만 제시하고, 여러 요점을 전달해야 한다면 슬라이드를 분할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장 강력한 내용부터 시작: 트랙션이 많다면 그것부터, 팀이 훌륭하다면 팀부터 보여주는 등 가장 설득력 있는 슬라이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척추'를 정할 때 가장 강력한 스토리가 무엇인지 순위를 매겨보세요.
  • 그래프 라벨링 필수: 데모 데이에서 투자자들이 라벨 없는 그래프를 보면 화를 낸다고 하니, 그래프에는 반드시 라벨을 붙여야 합니다.
  • 복잡한 다이어그램 및 스크린샷 피하기: 투자자들은 보통 1분 미만으로 슬라이드를 보므로, 최대한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만드세요.
  • 실제 트랙션만 포함: "파이프라인", "활성 대화", "예약되지 않은 매출"과 같은 내용은 실제 트랙션으로 간주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대화 중에 언급할 수 있지만, 피치 덱에는 포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일관된 형식 유지: 글꼴, 색상, 레이아웃을 일관되게 유지하여 전문성을 보여줍니다.
  • 모든 슬라이드와 단어의 중요성: 투자하고 싶게 만들지 않는 슬라이드나 단어는 제거하거나 부록에 넣으세요.

5.1. 피치 전달 방식에 대한 팁 🗣️

  • 숫자에 능통하고 연습하라: 특히 초기 시드 단계에서는 투자자들이 제품의 가치를 직접 판단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숫자에 대해 잘 알고 피치를 많이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화를 조직화하라: 대화의 흐름을 미리 생각하고 구성하세요.
  • 자신감 있게, 천천히 말하라: 흥분하면 말이 빨라지기 쉽지만, 자신감 있는 창업가는 천천히 말합니다.
  • 투자자와 소통하라: 30분 내내 일방적으로 말하지 말고, 대화 내내 투자자와 소통하세요.
  • 투자자 조사: 투자자가 어떤 사람인지, 어떤 분야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회사에 투자했는지 미리 조사하여 질문을 하고 대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최고의 투자자 미팅은 오피스 아워처럼 대화가 오가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 어려운 질문 예측 및 대비: 회사나 분야에 대해 나올 수 있는 가장 어려운 10가지 질문을 예측하고, 이에 대한 답변을 미리 준비해 놓으세요.

5.2. 다음 단계 설정 🎯

  • 항상 다음 단계를 명확히 하라: 투자자 미팅을 다음 단계 없이 마무리하지 마세요. "일주일 뒤에 연락드려도 될까요?"와 같이 구체적인 다음 단계를 설정해야 합니다.
  • '요청(Ask)'을 명확히 하라: 피치 덱에 얼마의 자금을 모으고 있는지 명확하게 포함해야 합니다. 투자자에게 그들의 일반적인 투자 규모가 얼마인지 물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망설이지 말고 시도하라: 다음 단계에 대해 주저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움직여야 합니다.

6. Q&A 세션 💬

캣은 참가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며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습니다.

6.1. 제품 미출시 및 트랙션 부족 시 피치 덱 전략 (Q)

제품이 아직 출시되지 않았고 트랙션이 없을 때, 창업가들은 어떤 스토리 라인을 가져야 하며, 트랙션을 얻은 후에 YC에 지원해야 할까요?

"YC의 경우 제품 구축이나 트랙션은 필수가 아닙니다. YC가 투자하는 회사의 60%는 출시되지 않은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오텍이나 하드웨어 회사처럼 제품 출시가 어려운 경우, 잠재 고객으로부터의 의향서(LOI, Letters of Intent)나 과학적 이정표 달성과 같은 지표를 목표로 삼을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회사의 경우 출시된 제품과 트랙션이 있으면 좋지만, YC 지원에 필수는 아닙니다.

6.2. YC의 AI 지원 특별 라운드 (Q)

YC가 AI 분야의 지원서를 받고 있는데, 특별 지원 과정인가요?

YC는 금요일에 AI 회사들을 위한 오프 사이클 조기 인터뷰 라운드를 시작했습니다. 일반적인 YC 지원 과정과 동일하며, 이번 주 금요일에 특별 인터뷰 라운드가 진행됩니다. 이번에 합격하지 못하더라도 겨울 배치에 다시 지원할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6.3. 커뮤니티 구축 전략 (Q)

커뮤니티 구축 초기 단계(1명부터 100명까지, 그 이후)에서 어떤 접근 방식을 사용해야 할까요?

  • 네트워크 활용: YC 회사들은 내부 플랫폼인 '북페이스(Bookface)'를 통해 서로의 제품을 먼저 출시합니다. YC에 소속되지 않은 경우, 대학 네트워크, 친구 및 가족 등 자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야 합니다.
  • 초기 사용자 찾기: 자신의 제품을 사랑할 초기 사용자들이 어떤 커뮤니티에 속해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캣의 파트너 중 한 명은 자신의 산부인과 의사에게 난소암 조기 진단 기기를 피칭한 사례를 언급하며, 가장 초기에는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잠재 고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소셜 채널 활용: 초기 사용자들을 찾았다면, 해커 뉴스(Hacker News), 서브레딧(Subreddits), 제품 헌트(Product Hunt) 등 소셜 채널을 통해 확장할 수 있습니다.
  • 링크드인(LinkedIn) 활용: 최근 YC 회사들이 링크드인에서 많은 초기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고 합니다.
  • 10명의 열렬한 팬: 캣은 "제품에 정말 만족해서 없으면 슬퍼할 10명의 사람을 찾아라"라는 YC의 격언을 인용하며, 1,000명의 그저 그런 사용자보다 10명의 열렬한 팬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10명은 바이러스처럼 제품을 퍼뜨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6.4. 피치 덱의 종류 (Q)

투자자에게 라이브로 발표하는 덱과 문서로 보내는 덱을 따로 만들어야 할까요?

"하나의 덱으로 충분합니다. 충분히 간결하고 명확하게 만들면 됩니다."

라이브 피치에서는 더 자세히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인 내용은 하나의 덱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6.5. 재무 슬라이드의 세부 사항 (Q)

피치 이벤트에서 뒤에 앉은 사람들에게는 라벨이 있는 그래프도 잘 보이지 않는데, 재무 슬라이드에 포함해야 할 핵심 정보와 부록에 넣을 정보는 무엇인가요?

"데모 데이에서는 재무를 깊이 다루지 않습니다. 피치 이벤트의 목표는 '이 회사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반응을 이끌어내어 창업가와 더 자세히 이야기할 기회를 만드는 것입니다."

피치 이벤트에서는 사업 모델(어떻게 돈을 버는지)만 간략하게 언급하고, 개별 미팅에서 고객 획득 비용(CAC), 매출원가(COGS) 등 세부적인 재무 지표를 설명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6. 소프트 론칭 제품으로 YC 지원 (Q)

소프트 론칭한 제품으로 YC에 지원할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그렇게 해야 합니다."

6.7. 문제 설명의 난이도 (Q)

여성 건강 문제처럼 설명이 더 필요한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피칭해야 할까요?

"문제 슬라이드를 반드시 포함하고, 왜 그것이 문제이고 얼마나 큰 문제인지 설명해야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피칭한다고 가정하세요."

캣은 YC 파트너 서비 사라(Surbhi Sarna)의 책 『Without a Doubt』을 추천하며, 그녀가 여성 건강 회사를 설립하며 100번의 투자 거절을 극복하고 보스턴 사이언티픽(Boston Scientific)에 2억 7,500만 달러에 인수된 경험을 참고하라고 조언했습니다.

6.8. 자금 조달 요청(Ask)의 세부 수준 (Q)

피치 덱의 자금 요청(Ask) 슬라이드에 자금 조달 관련 어느 정도의 세부 정보를 공유해야 할까요?

"얼마를 모금하려 하는지 목표 금액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 목표 금액이 달성되지 않을 경우, 최소한 얼마가 필요한지 "백업 금액"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세부적인 내용은 대면 미팅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6.9. 회사 미등록 및 공동 창업자 미확정 (Q)

회사가 아직 등록되지 않았거나 공동 창업자가 확정되지 않은 경우에도 YC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나요?

"네, 법인 등록이 안 된 회사에도 투자합니다. 스트라이프 아틀라스(Stripe Atlas)나 클러키(Clerky)와 같은 온라인 도구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YC는 솔로 창업가에게도 투자하지만, 상위 100개 회사 중 4~5개만이 솔로 창업가가 설립한 회사인 만큼 훨씬 더 어렵다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래서 공동 창업자와 함께 시작하고 지원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며, YC는 창업가들이 서로를 만날 수 있도록 공동 창업자 매칭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플랫폼을 통해 지난 배치에서 13개 회사의 창업가들이 만났다고 합니다.

6.10. 창업팀의 개인적인 동기 (Q)

창업팀이 피치 덱에 개인적인 동기나 여정을 공유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업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할까요?

"피치 덱은 비즈니스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창업가 약력에 한두 줄로 개인적인 동기를 포함하는 것은 좋습니다."

YC 지원서에는 이 문제를 왜 해결하려 하는지 묻는 질문이 있으며, 창업가들이 문제에 대한 개인적인 연결고리가 있다면 향후 10년간 이 문제에 매달릴 것이라는 믿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6.11. 제품 출시 전 지원자에게 YC가 기대하는 것 (Q)

제품 출시 전 단계의 지원자에게 YC는 무엇을 기대하나요?

  • 균형 잡힌 팀: YC는 팀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적인 역량을 가진 팀원(소프트웨어 제품의 경우)과 영업 역량을 갖춘 팀원을 선호합니다.
  • 명확하고 간결한 소통: 지원서와 면접에서 문제와 해결책에 대한 깊은 사고를 보여주는 것을 선호합니다.
  • 창업자들의 배경: 공동 창업자들이 어떻게 만났는지, 그들의 특별한 통찰력, 과거에 이룬 인상적인 성과 등을 살펴봅니다.
  • 도메인 전문성: 이전 직장이나 학교 연구를 통해 해결하려는 문제를 잘 이해하고 있다면 좋습니다.
  • 유연성: 초기 아이디어는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며, 아이디어보다는 팀에 더 큰 관심을 둡니다. 팀이 강하지만 아이디어에 의구심이 들 경우, 다른 아이디어가 있는지 묻기도 합니다.

6.12. 부트스트랩과 피치 덱 (Q)

부트스트랩(자체 자금 조달)을 선호하는 경우, 나중에 투자 유치를 대비하여 피치 덱을 만들고 관심을 모으는 것이 좋을까요?

"만약 정말 투자 유치를 원하지 않는다면, 피치 덱에 시간을 많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덱을 만들고, 혹시 모를 투자 유치 기회에 대비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제품 구축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6.13. 창업자-시장 적합성(Founder-Market Fit)의 중요성 (Q)

창업자-시장 적합성은 얼마나 중요한가요? 특히 AI처럼 새로운 분야에서 팀이 모두 신참인 경우에도 YC에 매력적일 수 있나요?

"물론입니다. 에어비앤비 창업가들도 환대 산업 경험이 전혀 없었습니다."

YC는 창업가들이 해결하려는 문제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합니다. AI처럼 기술적으로 깊이 있는 분야라면 기술 전문가가 팀에 있는 것이 좋겠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솔로 창업가처럼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더 많은 노력을 통해 스스로 증명해야 할 수도 있지만, 이것 때문에 지원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6.14. 규제 산업에서의 피치 덱 (Q)

헬스케어처럼 규제가 많은 산업에서 임상 시험 결과, 규제 승인, 특허, HIPAA 준수 여부를 어느 정도까지 보여줘야 할까요?

"아주 초기 단계에서는 이러한 것들이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YC에는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 창업가 커뮤니티가 있으며, 이들이 FDA 승인 등 복잡한 과정을 헤쳐나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6.15. 웹3 프로젝트의 투자 방식 (Q)

웹3 프로젝트의 경우, YC는 지분(Equity)에만 투자하나요, 아니면 지분과 토큰을 결합한 형태로 투자하나요?

"YC는 모든 회사에 표준 딜(standard deal)을 적용합니다."

캣은 YC의 표준 딜에 대한 링크를 공유했습니다.

6.16. YC 지원 전 멘토십/조언 (Q)

YC 지원 전에 YC 팀으로부터 멘토십이나 조언을 받을 수 있나요?

"현재 너무 많은 지원서가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개인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단계에 도달하면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며, 많은 회사들이 이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하여 다시 지원하고 합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YC에서 투자한 회사 중 50% 이상이 한 번 이상 지원했던 창업가를 포함하고 있다고 하니, 떨어져도 다시 지원할 것을 강력히 권했습니다. YC 동문들과 연락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6.17. 혼잡한 시장에서의 차별화 (Q)

정신 건강 분야처럼 이미 혼잡한 시장에서 차별점을 어떻게 보여줘야 할까요?

"혼잡한 시장에서는 새로운 통찰력(Insight)을 보여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YC는 매 6개월마다 2만 건의 지원서를 검토하므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2015년에 베이비시터 우버(Uber for babysitters)와 같은 아이디어를 가진 회사들이 많았던 것처럼, 비슷한 아이디어들 속에서 '우리 제품을 왜 사람들이 사용하는지', '다른 경쟁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우리만의 접근 방식은 무엇인지', '우리 팀의 강점은 무엇인지'를 강조해야 합니다. 고객 또는 잠재 고객과의 대화를 통해 얻은 통찰력을 강조하고, 팀의 강점과 빠른 실행 속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전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더라도 다음 배치에 많은 진전(Traction)을 보여주면 인터뷰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6.18. 시드 전 미팅에서의 라이브 데모 (Q)

시드 전 미팅에서 라이브 데모는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품의 강점을 명확하게 보여주거나 제품이 얼마나 잘 작동하는지 보여주는 데모는 매우 유용합니다."

YC 지원서에는 데모 비디오를 요구하며, 때로는 인터뷰에서 라이브 데모를 요청하기도 합니다. 루프(Loom)와 같은 도구로 데모를 녹화하거나, 제품 헌트(Product Hunt)와 같은 플랫폼에 출시하여 사람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마무리 👏

캣 마날락은 YC의 다음 겨울 배치(Winter 24) 지원 마감일이 9월 11일이며, 늦게까지도 지원할 수 있지만 정시에 지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질문에 답하지 못한 경우 자신의 이메일 주소(kat@ycombinator.com)로 연락할 것을 안내하며, 많은 창업가들이 YC에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ayla는 캣 마날락의 발표와 질의응답에 감사하며, 참석자들에게 StartOut의 다음 행사에도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며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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