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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Claude Code가 다른 코딩 에이전트 보다 더 뛰어날까?

"개발자 자신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고, 문서 대신 곧바로 Claude Code로 프로토타이핑해서 곧바로 내부 시범 운영(일명, Ants 라 불리는 직원 대상)에 투입합니다.", "내부에서 잘 안 쓰면, 다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합니다." 이런 'dog-foo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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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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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언어
한국어
AI2025년 8월 22일한국어

"개발자 자신이 필요한 기능을 직접 만들고, 문서 대신 곧바로 Claude Code로 프로토타이핑해서 곧바로 내부 시범 운영(일명, Ants 라 불리는 직원 대상)에 투입합니다.", "내부에서 잘 안 쓰면, 다시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어떻게 개선할지 고민합니다."

이런 'dog-fooding(자사 제품 직접 사용)' 문화가 매우 의도적으로 자리잡은 것이며 다양한 개발자 워크플로우에 맞게 실제로 써 보는 실험이 수없이 반복된다고. 이렇게 좋은 기능 선별과 배포 속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으며 이게 쌓이며 자연스럽게 경쟁력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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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밥먹기는 당연한거라며 다들 말로는 우린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살펴보면 전혀 안먹는 임직원들 진짜 많다. 예를 들어, 아이폰 쓰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와 일한 적이 있다. 안드로이드에 새로운 SDK, 기능, 가이드가 나와도 일상에서 안쓰니 좋은 제품 감각으로 못녹여내더라. 제품에 문제가 생긴걸 고객 문의로 알게 되는 스타트업들도 부지기수로 많다. 대표부터가 제품 안열어보고 미팅하러 다닌다. 이런 회사는 보통 사라진다.

그런데 이런걸 넘어 빠르게 기능들 추가하고 개밥 엄청 먹으며 내부에서 잘먹히는 것들은 먼저 출시하고 안먹히는 것들은 고심하여 revisit 하는 단계에 있다는건 굉장한 거다. 제품의 질과 속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 만큼 확실한 의사결정과 로드맵이 있을까.

Meta가 엄청난 몸값을 제시하며 검증된 엔지니어들을 OpenAI 등에서 많이 데려갔는데 Anthropic 엔지니어들은 남더라. Claude Code 만든 Boris Cherny와 Cat Wu도 Cursor에 갔다가 2주 만에 다시 돌아왔다. 다들 아는거다. 무엇이 그들의 모델과 제품을 뛰어나게 만드는 것인지.

Anthropic은 5월 기사에서 PR의 70% 이상을 Claude가 생성한다고 밝혔다. 구글과 MS는 4월 기사에서 신규 코드의 30%를 AI가 생성한다고 했다. 이건 코드리뷰 후 머지된 것이라 단순 비교는 힘들지만 Anthropic이 개밥을 엄청 먹고 있다는건 확실하다. 내가 했어야 할 삽질을 자신들이 먼저 하고 그 위에 태워준건데 안좋을 수가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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