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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무언가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게 사람들에게 쓰여야 죽지 않고 가치가 생긴다는 것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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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을 미국에 가서 했습니다. 고생 많이 했으나 운이 좋아 작은 exit를 했습니다. 10여년 전에는 생소했던 상품/콘텐트 추천 엔진을 만들어 팔았는데 NLP 기반으로 그 물건이 왜 추천된 것인지 이유를 알려줄 수 있는 첫 상용엔진이었습니다. 세상이 돌고 돌아 LLM이 나오고 그때 했던 공상에 가까운 상상들이 현실이 되고 있음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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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한 초기 스타트업 부터 50명, 100명, 300명, 1000명, 대기업 까지 한국과 미국 IT회사의 다양한 스테이지를 경험했습니다. 각 스테이지 마다의 성장통을 보며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조직 및 리더십에 관심이 생겼고 지금 저의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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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회사를 인수한 쿠팡과 이후에 일했던 Lyft가 IPO를 하며 크진 않지만 기약 없던 고생이 보상받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돌아보니 그 과정 자체가 보상이었더군요. 저의 이런 여정이 기약 없는 모험을 하고 있는 분들에게 때로 작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알게되어 이번 카카오벤처스 EIR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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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들이붓고 바로 미친듯이 실내 자전거 레이싱을 합니다. 자전거는 저에게 운동이자 명상이자 재충전이자 도파민이자 영감의 근원입니다. 이에 영향 받아 운영 중인 법인명도 루틴 벤처스입니다. routine 하게 venturous 한 삶을 지속하겠다는 선언으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