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데이터와 판단•2025년 12월 2일•한국어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님은 중요 의사결정 시 심박수, 혈당, 혈압 등을 체크해 가장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때를 활용한다고 한다. 요즘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잘나오고 AI를 통한 개인 증강의 시대이기 때문에 나도 이런 앱을 만들어 쓰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
높은 HRV는 부교감신경 우세를 의미하며 스트레스가 낮고 몸이 휴식 상태에 있음을 나타낸다. HRV가 바닥을 치면 신체의 피로도나 스트레스 반응이 높다는 것인데 혈당이 너무 높거나 낮을 때도 HRV가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이런 HRV의 특징과 지난 밤 수면의 질과 양, 안정시 심박수, 당일 운동 한계 등을 조합하면 내가 어떤 컨디션인지 가늠할 수 있다. 어떤 상황과 사람들에게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추적하면 내 에너지 뱀파이어를 찾고 대응할 수 있다. 이를 대시보드화 하여 one-way door 의사결정 때 활용하니 박현주 회장님이 왜 그랬는지 그 효용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다.
요즘 주로 AI를 회사에서 활용하는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인가 하는 이야기들. 하지만 내가 볼 때 AI는 개인을 증강시키는 최고의 도구이기도 하다. 나의 바이오마커들과 주변 데이터를 모아 물어보고 시각화 하고 필요한 때에 개입 토록만 해도 이전과는 다른 삶이 된다. 내가 느끼는 것과 생각하는 것과 자율신경의 반응이 다르다는 것을 알면 더 나은 상황인식이 가능했고 이것이 의사결정의 질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