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리더십•2025년 9월 2일•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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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들도 내 말대로 되지 않는다. 남의 귀한 자제들이 내 말을 들어준다는건 감사한 일이다. 내가 하라는 것을 하는게 당연한 일이 아니다. 회사, 팀, 개인의 win-win이 가능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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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Z들과 일하기 힘들다며 투덜대던 때가 나도 당연히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퇴근해서 보니 내 아들은 더하더라. 이들의 생각과 행동이 딱 나와 아들 중간이었던 것 뿐이었다. 아차, 내쪽으로 당기려 하니 힘든거였다. 옳고 그름이 아닌 시대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다름이었는데. 합쳐져서 고객과 세상을 바라와야 기회를 찾을 수 있는 것일텐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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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잘쓰는 젊은 뮤지션이 이번에 책과 앨범을 냈는데 읽고 들어보니 내가 중학생 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줘 고맙다는 마음이 들었다. 다름을 가로지를 때 중간자가 있다는건 축복 같은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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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통해 세상과 세대에 대해 이해가 넓어진다. 내가 맞다고 주장할 일이 별로 없다. 어깨너머로 보고 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소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