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에서 데이비드 센라(David Senra)는 수많은 전기와 자서전을 통해 얻은 역사상 위대한 창업가들의 15가지 핵심 교훈을 공유합니다. 그는 성공이 단순히 재능이나 운이 아니라, 고통을 감내하고 끊임없이 배우며, 목적 의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특히, 문제를 기회로 삼고, 강력한 관계를 구축하며, 자신감을 바탕으로 행동하고, 자기 연민을 피하는 등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들을 들려줍니다.
1. 고통을 견디는 능력 🧘♂️
데이비드는 탁월함(Excellence)이란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이라고 말하며, 고통을 이겨내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포시즌스 호텔의 창업자 이지 샤프(Izzy Sharp)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이지 샤프는 호텔 사업 경험이 전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호텔 컬렉션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수많은 문제와 밤잠을 설쳐가며 고뇌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탁월함은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입니다."
데이비드는 이지 샤프가 겪었던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그가 "탁월함은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이라는 말을 남겼다고 전합니다. 그는 자신이 180권 이상의 전기를 읽고 깨달은 것은, 모든 성공적인 삶의 이야기는 끝없는 문제와 장애물, 그리고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입니다. 쉬운 목표는 없으며, 고통을 이겨낼 때 진정으로 의미 있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이죠.
아마존의 제프 베이조스(Jeff Bezos) 또한 "손주들에게 자랑할 만한 일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말하며 비슷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애플의 팀 쿡(Tim Cook)은 "사랑하는 일을 하면 평생 일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말은 "완전 헛소리"라고 하며, 애플에서 일하는 것이 훨씬 더 힘들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도구는 가볍게 느껴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 힘들고 고통스럽기 때문"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포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성공한 창업가와 그렇지 못한 사람들을 가르는 절반의 차이는 순수한 인내라고 강조합니다. 이 모든 생각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고통을 감내하는 능력이 곧 탁월함이며, 사랑하는 일을 해야 고통 속에서도 계속 나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데이비드는 필 나이트(Phil Knight)의 자서전 『슈독』(Shoe Dog)을 최고의 기업가 자서전 중 하나로 꼽습니다. 이 책은 나이키가 IPO를 하기까지의 고군분투를 다루며,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투쟁'의 서사가 9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필 나이트는 "결코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은 헛소리라고 말하며, 때로는 잘못된 길에 있다면 그 길을 포기하는 것이 최선일 수 있지만,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한 시도는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역시 높은 고통 감내 능력을 보여주는 인물로 소개됩니다. 그는 페이팔로 벌어들인 돈을 대부분 스페이스X와 테슬라에 투자했고, 심지어 말라리아에 걸린 채로 밤낮없이 일하며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실패를 겪었습니다. 그는 세 번째 로켓 발사 실패 후 "지옥이 오든 홍수가 나든, 우리는 해낼 것"이라고 외치며 엄청난 의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역사상 위대한 창업가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의지력과 한 개인의 힘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다는 믿음이라고 강조합니다.
2. 문제는 기회일 뿐 💡
데이비드는 "문제는 일상복을 입은 기회일 뿐"이라는 헨리 카이저(Henry Kaiser)의 말을 인용하며, 사업은 곧 문제 해결이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기업은 효과적인 문제 해결 기계라는 것이죠.
"문제는 일상복을 입은 기회일 뿐입니다."
헨리 카이저는 세계 2차 대전 당시 수많은 회사를 설립하고 후버 댐을 건설하는 등 당대 일론 머스크만큼이나 유명했던 인물입니다. 그는 본래 낙천적인 성격으로, 매일 아침 문제에 부딪히는 것을 기쁘게 여겼습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문제에 직면하면 불평하지만, 창업가들은 문제가 곧 기회라는 것을 깨닫는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사업이 될 수 있다는 것이죠.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이야말로 지속 가능한 기업이라고 강조합니다.
데이비드는 제프 베이조스에 대한 시위를 언급하며, 일부 사람들이 그가 부자가 된 것을 부당하게 여기지만, 제프 베이조스가 "마법의 버튼"을 만들어 사람들이 단 이틀 만에 원하는 물건을 받을 수 있게 해준 노고를 간과한다고 지적합니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킨들, 광고 사업 등 수많은 성공적인 사업을 구축한 그의 노력을 무시하고 단순히 돈을 빼앗으려는 시위자들의 행동은 시기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합니다.
"탐욕이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시기심이 세상을 움직입니다." (찰리 멍거)
데이비드는 이 시기심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들의 고난과 노력을 보지 못하고, 마치 그들의 성공이 쉽게 얻어진 것처럼 착각한다고 말합니다. 성공한 사람들도 초창기에는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입니다.
3. 역사에서 배우는 위대한 기업가들 📚
데이비드는 "30달러짜리 역사책에 수십억 달러짜리 아이디어가 담겨 있다"고 말하며, 역사 속 위대한 창업가들이 모두 선배 창업가들로부터 배웠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이 찰리 멍거(Charlie Munger)를 존경하며, 그가 추천하는 책들을 읽으며 헨리 싱글턴(Henry Singleton)이라는 인물을 알게 된 과정을 예로 듭니다. 찰리 멍거와 워런 버핏(Warren Buffett)이 극찬한 헨리 싱글턴은 당시 비즈니스 스쿨에서 연구되지 않았던 인물이었지만, 그의 아이디어는 버핏과 멍거의 성공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헨리 싱글턴은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의 책을 읽고 금융 기관을 인수하여 자신의 사업 확장에 활용했습니다. 이처럼 "책에서 책으로" 아이디어가 이어지고, 선배들의 지혜가 후배들의 성공에 기여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데이비드는 스티브 잡스(Steve Jobs)가 매킨토시 개발 당시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Alexander Graham Bell)이 전화기를 어떻게 마케팅했는지 연구했던 사례를 언급하며, 위대한 기업가들이 자신의 사업을 역사적 맥락에 비추어 연구하고 배운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또한, 스페이스X의 초창기에 NASA의 공개된 보고서를 활용하여 수십억 달러의 가치를 창출했던 일화도 소개하며, 과거의 지식이 현재의 성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보여줍니다. 일론 머스크 역시 실패한 로켓 발사 후 로켓 엔지니어들의 전기를 읽으며 지식을 습득했습니다.
4. 관계가 세상을 움직인다 🤝
데이비드는 "관계가 세상을 움직이며,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적인 네트워크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찰리 멍거와의 만남을 통해 이 가르침을 직접 경험했다고 합니다. 찰리 멍거는 벤자민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처럼 나이에 상관없이 재능 있는 사람들과 관계를 구축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찰리 멍거 자신이 35세에 28세의 워런 버핏을 만나 "결코 깨지지 않을 신뢰의 거미줄"을 만들었던 것처럼 말이죠.
데이비드는 기업을 단순히 조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로 보아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스포티파이(Spotify)와 같은 거대 기업도 결국 다니엘 에크(Daniel Ek)나 이사회의 사람들, 팟캐스트 책임자와 같은 개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과의 관계를 통해 일이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는 또 다른 멘토인 샘 젤(Sam Zell)의 이야기를 꺼냅니다. 샘 젤은 데이비드의 팟캐스트를 듣고 직접 만나고 싶다고 연락했고, 데이비드는 젤과의 식사 자리에서 그가 언급했던 윌리엄 진도르프(William Zindorf)의 자서전을 읽게 됩니다. 이 책에서 젤은 "하와이 기법"이라는 아이디어를 얻어 부동산 및 사업 인수에 적용하여 수십억 달러를 벌었습니다. 이 기법은 건물의 구성 요소를 분리하여 각 부분을 최고 입찰자에게 판매함으로써 전체 가치를 높이는 방식입니다.
윌리엄 진도르프의 책에서 데이비드는 "산 정상에 오르면 다른 봉우리들이 보이고, 이 봉우리들은 작은 길들로 연결되어 있으며, 산에 오르지 않으면 이 길들에 접근할 수 없다"는 비유를 발견합니다. 이는 강력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곧 성공의 길을 열어준다는 의미입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을 상대하기 쉽게 만들어라"는 자신만의 격언을 제시합니다. 그는 자신이 8년 2개월 동안 400권의 전기를 읽고 수십만 시간을 투자하여 팟캐스트를 만들었으며, 그 과정에서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고 그저 봉사(Service)하는 마음으로 콘텐츠를 제공했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다른 성공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방식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그를 진지한 사람으로 인식하고, 그의 전문성을 신뢰하게 되는 것이죠.
찰리 멍거는 "역사에서 배우는 것은 레버리지의 한 형태"라고 말했습니다. 억만장자인 찰리 멍거가 여전히 전기를 읽는 이유는 그것이 가장 가치 있는 시간 활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팟캐스트가 성공적인 기업가들에게 "50명의 역사상 위대한 창업가와 동시에 이야기하는 것과 같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합니다. 그는 결코 무언가를 요구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지식과 노력을 통해 관계를 형성합니다.
크리스 윌리엄슨(Chris Williamson)도 자신의 팀원 중 많은 이가 무료로 일을 시작했다고 말하며, "주고 또 주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데이비드와 크리스는 서로에게서 "다른 나"를 발견하며 동료애를 느꼈다고 합니다.
5. 자녀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하는가? 👨👩👧👦
데이비드는 "아들을 이해하려면 아버지의 이야기를 알아야 한다"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전기에서 영감을 받은 깨달음을 공유합니다. 코폴라의 아버지는 실패한 음악가였고, 아들에게 "가족에 천재는 오직 한 명, 나뿐이다"라고 말하며 좌절시켰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코폴라가 영화감독으로서 성공하려는 강력한 동기가 됩니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성공을 강요하고 싶지 않다고 말합니다.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Sam Walton)도 "나는 상당히 활동적인 사람이다. 내 아이들이 나 같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말하며, 자녀들을 밀어붙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이들이 그저 행복하기를 바랄 뿐이라고 합니다.
"자녀의 이야기를 통해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고, 아버지의 이야기는 아들에게 새겨져 있습니다. 아버지처럼 되지 않으려는 욕구는 극단적인 동기의 강력한 원천이 됩니다."
크리스는 대부분의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들은 불충분함(insufficiency)에서 동기를 얻는다고 말합니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욕구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혹은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끼는 감정을 채우기 위해 성공을 추구한다는 것이죠. 그는 성공을 통해 행복을 찾으려는 이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성공보다는 행복을 직접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는 자신과 크리스처럼 "세대가 물려받은 트라우마의 악순환을 끊으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자녀들에게 행복을 주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동시에 자신 안에 있는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가족의 "세대적 변곡점(generational inflection point)"이 되겠다는 사명감을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들이 자신처럼 "일에 중독되어" 있기를 바라지 않지만, 아버지가 세상에 봉사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며 자녀가 스스로 의미를 찾기를 바란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는 "돈은 봉사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격언을 언급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봉사할수록 부는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설명합니다.
6. 행동은 우선순위를 드러낸다 👣
데이비드는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의 행동이 그들의 진정한 우선순위를 보여준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크리스가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팟캐스트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에서 그의 우선순위를 엿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행동은 우선순위를 표현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하는 일입니다."
위대한 창업가들은 돈을 벌기 위한 필요성을 훨씬 넘어선 지점에서도 계속 일합니다. 그들에게 돈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시간이 가장 귀한 자원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Steve Jobs)는 애플 기기가 세상에 좋은 영향을 미 미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애플 기기를 소유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마케팅을 중요하게 여겼고,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마케팅 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집요하게 디테일에 집착"했습니다. 작은 광고 하나까지도 직접 승인하며 자신의 우선순위를 행동으로 보여주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이처럼 우선순위를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고 싶다면 자녀와 시간을 보내야 한다는 것이죠.
크리스는 이러한 집착의 경계를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 고민합니다. 모든 것에 완벽할 수는 없으므로, "의도적인 비최적화(deliberate deoptimization)"를 통해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놓아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제품에는 집착했지만, 공급망 관리에는 팀 쿡과 같은 전문가에게 맡겼습니다. 중요한 몇 가지에 집중하고, 그 외의 것들은 과감히 포기할 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7. 침묵하는 악당들 🤫
데이비드는 힙합 가사에서 영감을 받은 "침묵하는 악당들(Bad Boys Move in Silence)"이라는 격언을 소개합니다. 이는 "이점을 발견하면 입 다물고 있어라. 말하는 것은 경쟁을 부르고, 경쟁은 이윤을 파괴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는 존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의 사례를 들며 이 원칙을 설명합니다.
록펠러는 스탠다드 오일을 건설하면서 철저하게 비밀을 지켰습니다. 그는 경쟁자들에게 자신의 사업이 얼마나 수익성이 높은지 알리지 않았고, 심지어 비밀 소유권을 통해 경쟁사들을 몰래 인수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그는 경쟁을 유발하지 않고 자신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침묵을 지켰습니다.
"침묵하는 악당들. 이점을 발견하면 입 다물고 있어라. 말하는 것은 경쟁을 부르고, 경쟁은 이윤을 파괴한다."
스티브 잡스 역시 픽사(Pixar)를 운영하며 애니메이션 사업의 수익성을 철저히 숨겼습니다. 애니메이션 시장의 수익 모델을 알 수 있는 책이 없었던 이유는 디즈니(Disney)가 그 수익성을 비밀로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는 오래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새로운 기술(VHS, DVD)로 재출시하며 막대한 이윤을 얻었고, 이 사실을 숨겨 경쟁자들이 뛰어드는 것을 막았습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의 친구의 사례를 들며,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는 친구에게 나이 많은 사업가가 "네가 하는 일이 잘 되고 있으니 이제 입 다물고 있어라. 인터뷰도 하지 말고,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지 마라. 나는 내가 무엇을 성공적으로 하고 있는지 숨기지 않아서 수많은 경쟁자를 만들었다"고 조언했다고 전합니다. 이처럼 성공은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이루어질 때 더 큰 이점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8. 능력보다 믿음이 먼저다 ✨
데이비드는 "능력보다 믿음이 먼저다. 외부 세계는 이것을 거꾸로 알고 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시도하기 위한 전제 조건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포시즌스 호텔 창업자 이지 샤프의 이야기를 다시 꺼내며, 주변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세계 최고의 호텔을 만들겠다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합니다.
"능력보다 믿음이 먼저입니다. 외부 세계는 이것을 거꾸로 알고 있습니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믿음은 시도하기 위한 전제 조건입니다."
일론 머스크 역시 스페이스X를 시작할 때 로켓 전문가들이 "이 인터넷 꼬마는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웃었지만,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도전했습니다. 물론, 믿음이 있다고 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데이비드는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크리스는 자기 확신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한 글을 읽으며, "자기 확신은 과대평가되었다. 증거를 생성하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한때 자기 의심과 불안에 시달렸지만,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이러한 감정들이 사라졌다고 고백합니다. 수많은 성공 경험들이 쌓이면서, 더 이상 자신의 능력을 의심할 수 없게 된 것이죠.
데이비드는 많은 사람들이 창업가들을 오만하다고 비난하지만, 실제로 우리는 "자신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의 전염병"을 겪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그는 자신의 팟캐스트를 듣는 사람들이 "편안함을 느낀다"고 말하는 이유가, 미친 듯이 노력하는 창업가들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위대한 창업가들의 삶의 이야기는 단순히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그 속에서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과정이라는 것입니다.
9. 인내로 정복한다 ⛰️
데이비드는 탐험가 어니스트 섀클턴(Ernest Shackleton)의 가문 모토인 "인내로 정복한다(By Endurance We Conquer)"를 인용하며, 일관성(Consistency)이 강도(Intensity)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많은 창업가들이 서둘러 성공을 이루려 하지만, 그는 "느리게 가서 나중에 더 빠르게 가는 것"의 중요성을 설명합니다.
"인내로 정복한다. 시간은 대부분의 무게를 지고 간다. 결코 멈추지 않는 사람을 이기기란 어렵다."
그는 70세의 여성 억만장자 기업가의 사례를 듭니다. 그녀는 40년 동안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며 경쟁자들을 물리쳤습니다. 그녀는 2억 달러를 들여 경쟁사를 인수하는 대신, 그 돈을 고객 경험 개선에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40년 후, 대부분의 경쟁사들은 사라지고 한 곳만 남았습니다. 그녀는 "내가 인수한 것이 아니라, 내 고객 경험을 개선하여 그들이 서서히 망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찰리 멍거는 몇 가지 중요한 아이디어를 통달하고 이를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데이비드는 이로부터 "시간이 대부분의 무게를 지고 간다"는 자신만의 격언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성공이 천재성이나 운보다는 꾸준한 노력과 인내를 통해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피터 틸(Peter Thiel)의 저서 『제로 투 원』(Zero to One)에서도 성장(Growth)보다 내구성(Durability)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이윤은 10년, 15년, 20년 후에 발생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업을 구축해야 한다는 것이죠. 워런 버핏의 재산 대부분이 60세 이후에 형성되었다는 사실 또한 복리의 마법과 장기적인 안목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데이비드는 자신이 죽을 때까지 팟캐스트를 하고 싶다며, 단기적인 성공보다는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합니다.
10. 사업의 디테일에 머물러라 🔍
데이비드는 "사업의 A부터 Z까지 안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최고의 창업가들은 사업의 디테일에 머문다"고 말합니다. 그는 친구 조지 맥(George Mack)이 강조하는 '높은 주도성(High Agency)'을 언급하며, 자신이 읽은 모든 창업가들이 높은 주도성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사업의 A부터 Z까지 안다면 해결하지 못할 문제는 없다. 최고의 창업가들은 사업의 디테일에 머문다."
사무엘 제머레이(Samuel Zemurray)는 러시아 이민자 출신으로, 미국에 와서 바나나 제국을 건설했습니다. 그는 당시 거대 기업인 유나이티드 프루트(United Fruit)와 경쟁하여 결국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제머레이는 경쟁사 임원들이 보스턴에서 원격으로 사업을 운영할 때, 직접 마체테를 들고 정글을 개척하고, 철도를 건설하고, 배를 만들고, 모든 재고를 확인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모든 디테일을 알아야 어떤 문제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를 "마이크로 매니저"라고 불렀지만, 그는 사업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한번은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고 항구에서 재고를 확인하다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데이비드는 이처럼 위대한 창업가들이 자신의 사업의 모든 디테일에 깊이 관여하며, 이를 통해 혁신과 문제 해결의 기회를 찾는다고 말합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제품의 모든 디테일에 집착했지만,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처럼 일부 창업가들은 중요한 몇 가지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전문가에게 맡기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상황에 맞게 디테일 관여 수준을 조절하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11. 아무도 보지 못하는 연습의 시간들 🕰️
데이비드는 래퍼 러쓰(Russ)의 가사 "대중은 사람들이 사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칭찬한다"를 인용하며, "하룻밤의 성공"은 없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위대한 성과는 "아무도 보지 못하는 수년간의 연습" 위에 세워진다는 것입니다.
"대중은 사람들이 사적으로 연습하는 것을 칭찬한다. 하룻밤의 성공이란 없다. 모든 위대한 행동은 아무도 보지 못하는 수년간의 연습 위에 세워진다."
그는 제프 베이조스의 사례를 다시 언급하며, 사람들이 그의 부를 시기하지만, 그가 초창기에 무릎 보호대를 차고 직접 택배 상자를 포장하고 UPS에 가져다주던 시절은 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월마트의 샘 월튼(Sam Walton)도 완벽한 예시입니다. 그는 첫 5년 동안 단 하나의 가게를 운영하며 소매업의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임대 계약 실수로 가게를 잃었을 때, 그는 두 개의 가게를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그는 "내가 두 개의 가게를 운영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고, 비행기를 이용해 효율적으로 여러 가게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그는 직접 경비행기를 몰고 다니며 새로운 가게 부지를 물색했고, 수백 개의 월마트 매장을 직접 찾아다녔습니다.
또 다른 일화로, 샘 월튼은 훌라후프가 큰 인기를 끌었을 때 공급업체들이 자신에게 물건을 팔지 않자, 직접 재료를 구해 수천 개의 훌라후프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작은 배에 훌라후프를 싣고 직접 다른 가게로 배달했습니다. 이처럼 작고 기본적인 즉흥적인 시도들이 쌓여 거대한 기업을 만들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이 모든 과정이 마치 "자신이 옳은 길을 가고 있는지 더듬어 찾는" 것과 같다고 설명합니다. 작은 아이디어가 성공하면 더 많이 시도하고, 실패하면 피하는 과정을 반복하며, 이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복리로 성장합니다. 결국 대중은 수년간의 보이지 않는 노력 끝에 나타난 성공만을 보고 칭찬하는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12. 자기 연민은 쓸모가 없다 🗑️
데이비드는 찰리 멍거의 격언 "자기 연민은 쓸모가 없다. 오래 살다 보면 나쁜 일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인생의 나쁜 점들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를 인용합니다. 찰리 멍거는 29세에 이혼하고, 9살 아들이 치명적인 백혈병에 걸려 죽어가는 것을 지켜봐야 하는 비극을 겪었습니다. 그는 이 모든 고통 속에서도 자기 연민에 빠지지 않고, 이를 통해 배우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려 노력했습니다.
"자기 연민은 쓸모가 없다. 오래 살다 보면 나쁜 일은 당신에게도 일어날 것이다. 당신의 목표는 인생의 나쁜 점들을 건설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데이비드는 라이언 레이놀즈(Ryan Reynolds)의 말을 빌려, 자녀에 대한 사랑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찰리 멍거의 고통을 이해하려 노력합니다. 찰리 멍거는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비극과 시련에 대한 반응은 그것들로부터 배우고 건설적인 방식으로 사용하려 노력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슬픔에 잠기고 애도하는 것은 자연스럽지만, 자기 연민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다는 것이죠.
13. 더 많이 아는 사람들은 더 잘한다 🧠
데이비드는 "잘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안다. 모든 산업에서 최고의 인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모아왔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이 원칙에 따라 살아가고 있다고 설명하며, 자신이 찰리 멍거만큼 똑똑해질 수는 없지만, 그 누구보다 더 많은 정보를 모을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합니다.
"잘하는 사람들은 더 많이 안다. 모든 산업에서 최고의 인재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많은 정보를 모아왔다."
토마스 에디슨(Thomas Edison)은 12세에 기차에서 신문팔이를 하며 디트로이트의 도서관에 있는 모든 책을 몇 년에 걸쳐 읽었습니다. 에드윈 랜드(Edwin Land)는 스티브 잡스가 멘토로 삼았던 폴라로이드의 창업자로, 빛의 과학에 매료되어 하버드 도서관의 모든 관련 서적을 읽고 뉴욕 공립 도서관의 책들까지 섭렵했습니다. 그는 심지어 과학 장비를 사용하기 위해 몰래 대학교에 침입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사람들은 비합리적일 정도로 많은 지식을 습득합니다.
데이비드 오길비(David Ogilvy)는 자신의 광고 회사에서 젊은 직원들에게 "당신이 맡은 셸 오일(Shell Oil) 고객사에 대한 모든 서류를 읽고, 지질학 교과서를 읽고, 유전 탐사 교과서를 읽고, 셸의 모든 임원을 알아라. 토요일에는 셸 주유소에 가서 고객들을 인터뷰하라. 1년 안에 당신은 상사의 자리를 차지할 준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더 많이 아는 사람이 더 잘한다"고 믿었습니다.
데이비드는 이 모든 사례들이 "합리적인 수준을 넘어선" 지식 습득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합니다. 그는 매일 몇 시간씩 책을 읽고, 과거의 중요한 내용을 다시 읽으며, 끊임없이 지식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수십 년간의 연습 끝에 마침내 '하룻밤의 성공'을 거두는 것"과 같다고 비유합니다.
14. 돈은 봉사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
데이비드는 "돈은 봉사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업은 그저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좋게 만드는 아이디어일 뿐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업을 돈을 버는 수단으로만 생각하지만, 진정한 창업가들은 세상에 가치를 더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집중한다고 설명합니다.
"돈은 봉사의 결과로 자연스럽게 따라온다. 사업은 그저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좋게 만드는 아이디어일 뿐이다."
그는 헨리 포드(Henry Ford)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헨리 포드는 당시 부유층만 살 수 있었던 자동차를 모든 사람이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단 하나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십 년간의 노력 끝에 대량 생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자동차 가격을 낮추고, 결국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 되었습니다. 그의 부는 "사람들이 자동차를 저렴하게 살 수 있도록 봉사한 결과"로 자연스럽게 따라왔습니다.
데이비드는 사람들이 "1,000억 달러짜리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는 것을 비판하며, 제프 베이조스나 스티브 잡스조차 사업을 시작할 때 그렇게 거대한 목표를 세우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스티브 잡스는 맨발로 첫 애플 제품을 판매했습니다. 그의 초점은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제품"을 만드는 데 있었습니다.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은 "모든 사업은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좋게 만드는 아이디어"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는 인간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 한, 항상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의 삶을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기회가 존재한다고 강조합니다.
15.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죽음만이 유일한 은퇴 전략 💀
데이비드는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죽음만이 유일한 은퇴 전략이다. 은퇴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와 샘 젤(Sam Zell)의 이야기를 비교하며 이 개념을 설명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왜 수십억 달러를 가진 샘 젤이 여전히 일해야 하는가?"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샘 젤은 81세에도 매일 일하며 "죽을 때까지 거래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몇 달 후 사망할 때까지 일했습니다.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죽음만이 유일한 은퇴 전략이다. 은퇴는 치명적일 수 있다."
데이비드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고통스러운 의무로 여기지만, 자신은 매일 아침 "이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그가 자신의 천직(life's work)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최고 수준에 도달한 많은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한 필요성을 훨씬 넘어선 지점에서도 계속 일합니다. 그들에게 일은 삶의 목적이자 의미가 됩니다.
레드불의 창업자 디트리히 마테쉬츠(Dietrich Mateschitz)는 41세에 레드불을 창업하여 수십억 달러를 벌었지만, 수십억 달러에 회사를 팔라는 제안을 여러 번 거절했습니다. 그는 "내가 사랑하는 일을 왜 팔아야 하는가? 그러면 나는 할 일이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비드는 샘 젤과의 대화를 통해 "자유를 추구하라"는 핵심 격언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 자유를 추구한다면 당신이 무엇을 할지 선택할 수 있다.
- 무엇을 할지 선택한다면 당신이 사랑하는 일을 할 수 있다.
- 사랑하는 일을 한다면 오랫동안 할 수 있다.
- 오랫동안 한다면 매우 잘하게 될 것이다.
- 매우 잘하게 된다면 돈은 결과로 따라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돈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와 목적을 추구하며 사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엔초 페라리(Enzo Ferrari), 스티브 잡스, 워런 버핏, 찰리 멍거, 코코 샤넬, 에스티 로더 등 수많은 위대한 인물들이 돈을 넘어선 삶의 목적을 찾아 죽을 때까지 일했습니다. 그들에게 일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존재의 이유였던 것이죠.
마무리하며 ✨
데이비드 센라와 크리스 윌리엄슨의 대화는 역사 속 위대한 창업가들의 삶에서 얻을 수 있는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이들은 성공이 단지 외적인 성과가 아니라, 내면의 동기, 고통 감내 능력, 끊임없는 학습, 그리고 목적 의식적인 봉사를 통해 이루어지는 과정임을 강조합니다. 또한, 진정한 성공은 자신의 천직을 찾아 그것을 사랑하며 죽을 때까지 계속하는 삶에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고,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용기와 영감을 선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