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AI와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필수적인 '디지털 글쓰기(Digital Writing)'의 핵심 전략을 다루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콜(Nicolas Cole)은 기존의 '레거시 글쓰기' 방식에서 벗어나,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린(Lean) 글쓰기' 방식과 꾸준한 발행이 가져오는 '복권 게임'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결론적으로 글쓰기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무한히 확장(Scale)하여 더 큰 기회를 만드는 최고의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1. 지금 당신이 '디지털 라이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

온라인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코스를 만들거나, 혹은 단순히 청중을 모으고 싶다면 당신은 반드시 '디지털 라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트위터(X),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어디서든 글쓰기는 기본이며, 심지어 챗GPT나 클로드 같은 AI를 다루는 데에도 글쓰기 능력(프롬프트 작성)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글쓰기는 과거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같은 위상을 가집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글쓰기는 혼자 고독하게 쓰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닙니다.

"글쓰기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입니다. AI 시대에 청중을 구축하고 온라인 제품을 출시하는 데 있어 가장 가치 있는 기술이죠. 하지만 그냥 작가가 되라는 게 아닙니다. '레거시(Legacy) 작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옥수수 파이프를 물고 촛불을 켠 채 모자를 쓰고 있는 헤밍웨이 흉내를 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당신은 '디지털 라이터'가 되어야 합니다."

2. 레거시(Legacy) 글쓰기 vs. 디지털(Digital) 글쓰기

그렇다면 구시대적인 '레거시 글쓰기'와 현대적인 '디지털 글쓰기'의 결정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피드백 루프(Feedback Loop)의 속도입니다.

과거에는 책 한 권을 쓰는 데 2~3년이 걸렸고, 출판사의 선택을 기다리고, 출판 후 독자의 반응을 듣기까지 수년이 걸렸습니다. 피드백을 받는 데 5년이 걸릴 수도 있었죠. 하지만 디지털 글쓰기는 다릅니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트위터나 링크드인에 올리고, 30초에서 1시간이면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방식의 차이점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세 가지로 나누어 볼까요?

첫째, 혼자 하는 연습 vs. 공개적인 연습

레거시 작가는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똑똑하다고 생각하며, 숲속 오두막에 틀어박혀 영감이 떠오르길 기다립니다. 이를 '비공개 연습(Practice in private)'이라고 합니다. 반면 디지털 라이터는 '공개적인 연습(Practice in public)'을 합니다.

"디지털 글쓰기는 완전히 반대입니다. 제가 '공개적인 연습'이라고 부르는 것이죠. 자신이 방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대신, 독자들과 함께 씁니다. 아이디어를 세상에 내놓고 그 아이디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지켜보는 거죠."

둘째, 허락 기다리기 vs. 스스로 허락하기

과거에는 출판사가 "당신을 선택하겠습니다"라고 허락해 줘야만 작가가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의 허락도 필요 없습니다. 스스로에게 글을 쓸 권한을 부여하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세상에 나갈 수 있습니다.

셋째, 독자를 '위해' 쓰기 vs. 독자와 '함께' 쓰기

레거시 작가는 대중에게서 숨어 "짠!" 하고 웅장한 걸작을 내놓으려 합니다. 이는 독자를 위해(for) 쓰는 것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천재성을 과시하려는 태도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라이터는 독자와 함께(with) 씁니다.

"디지털 라이터라면 자신이 가장 똑똑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웅장한 공개를 하려고 애쓰지도 않죠. 대신 독자들과 함께 씁니다. 아이디어를 내놓고 어떤 것이 반응이 좋은지 확인한 다음, 독자들이 좋아하는 것은 더 많이, 싫어하는 것은 더 적게 제공하는 겁니다."


3. 린(Lean) 글쓰기: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워라 📈

'린 스타트업(The Lean Startup)'이라는 책을 들어보셨나요? 제품을 완벽하게 만들기 위해 3년을 허비하지 말고, 최소 기능 제품(MVP)을 먼저 내놓고 반응을 보라는 이론입니다. 글쓰기도 똑같습니다.

왜 처음부터 300페이지짜리 책을 쓰려고 하시나요? 그 아이디어가 먹힐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1. 트윗(180자)으로 시작하세요.
  2. 반응이 좋으면 링크드인 카드뉴스나 에세이로 확장하세요.
  3. 그것들이 모이면 챕터가 되고, 결국 이 됩니다.

많은 분들이 "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들은 숲속에 들어가서 5년 동안 책만 쓰지 않나요?"라고 묻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우리가 아는 수많은 명저들은 그렇게 탄생하지 않았습니다.

"말콤 글래드웰의 '티핑 포인트(The Tipping Point)'는 책으로 시작된 게 아닙니다. 1996년 '뉴요커'에 기고한 기사에서 시작됐죠. (...)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The Subtle Art of Not Giving a F*ck)'도 마찬가지입니다. 출판사가 그에게 책을 쓰자고 했을 때, 마크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글을 200페이지로 확장했을 뿐입니다."

'트와일라잇' 시리즈조차 팬픽션 사이트의 반응을 보고 만들어졌습니다. 저의 책 '온라인 글쓰기의 기술(The Art and Business of Online Writing)' 또한 이미 인터넷에 제가 무료로 썼던 트윗, 답변, 에세이들을 모으고 정리해서 만든 결과물입니다.


4. 글쓰기는 '복권 게임'이다 🎟️

"저는 팔로워가 0명인데 어떡하죠?"라고 걱정하시나요? 걱정 마세요. 오늘날의 알고리즘은 팔로워 수보다 콘텐츠 자체의 흥미도를 더 중요하게 여깁니다.

여러분의 피드(Feed)를 보세요. 팔로우한 사람의 글보다 '알고리즘이 추천하는' 글이 90% 이상일 겁니다. 이는 팔로워가 20만 명이든 2명이든, 콘텐츠가 좋으면 똑같이 노출될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온라인 글쓰기는 '복권 게임(Lottery Game)'과 같습니다.

"글쓰기는 복권 게임입니다. 여러분이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결과물(Output)입니다. '발행' 버튼을 누를 때마다 여러분은 작은 복권 한 장을 사는 겁니다. '복권 한 장, 또 한 장, 또 한 장...' 대부분은 꽝일 수 있습니다. 그러다 어느 날 당첨이 되고, 600만 조회수를 기록하게 되는 거죠."

실제로 저도 하루에 6~8개의 글을 올리지만, 며칠 전 공을 들인 글보다 다른 사람의 밈(Meme)을 인용해서 한 문장 덧붙인 글이 6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무엇이 터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니 꾸준히 복권을 긁으세요(발행하세요).


5. 글쓰기의 진짜 목적: 나를 확장하기 (Scaling Yourself) 🚀

돈, 제품 판매, 팔로워... 다 좋지만 온라인 글쓰기의 진짜 혜택은 따로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확장(Scaling Yourself)'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만나 커피를 마실 때를 상상해 보세요. 우리는 매번 똑같은 과정을 반복합니다.

  1. 자기소개 & 스토리: "저는 시카고에서 자랐고, 어릴 때 게임을 좋아했고..."
  2. 경험 공유: "최근에 핀란드에 다녀왔는데..."
  3. 아이디어 & 지식 공유: "저는 문제를 이렇게 해결해요."

만날 때마다 이 이야기를 수동으로 반복해야 합니다. 하지만 글을 써두면 어떻게 될까요?

"왜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말하나요? 그 이야기들을 영상으로 만들거나 글로 써두면 되는데요. (...) 이것이 바로 자신을 확장한다는 의미입니다. 수동으로 하던 모든 일들을 콘텐츠로 만들어 레버리지를 일으키는 것이죠."

글을 꾸준히 쓰면, 사람들을 만났을 때 그들은 이미 당신의 스토리와 지식을 알고 있습니다. 대화가 '0단계'가 아니라 '3단계'에서 시작되는 겁니다. 이것이 비즈니스와 네트워킹을 가속화하는 엄청난 힘이 됩니다.


마치며: 우리는 결코 끝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언제까지 써야 할까요? 언제 '완성'되는 걸까요? 정답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입니다.

여러분이 살아있는 한, 여러분은 계속 성장하고, 배우고, 새로운 경험을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경험을 계속해서 글로 남기고, 생각을 다듬고, 자신을 확장해 나가야 합니다. 글쓰기는 여러분의 지적 자산을 쌓아가는 과정이며, 이 라이브러리는 평생 여러분을 위해 일할 것입니다.

"언제 끝날까요? 절대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성장을 멈추지 않을 테니까요. (...) AI 시대에 성공하고 싶다면, 온라인에서 글을 쓰세요. 그리고 기억하세요. 당신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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