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SF/LA Tech Week와 a16z Speedrun 프로그램의 최신 소식, 그리고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피칭 사례와 실질적인 팁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Progress Day 현장과 창업가들의 솔직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강렬하게 마음을 사로잡은 피치의 비법과 준비 과정을 상세하게 전달합니다. 본문에서는 피칭 준비 방법, 데모데이 목표, 그리고 스타트업 커뮤니티의 힘에 대해 스타트업 리더들의 실제 목소리를 인용하여 소개합니다.


1. SF/LA Tech Week와 Speedrun SR006 프로그램 소식

2025년, SF/LA Tech Week 일정이 공개됐습니다! 올해는 무려 1500개가 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확대되었어요. 투자자 행사, 창업가 워크숍, 실무 전략 세션 등 창업가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이 가득하죠.
👉 더 알아보고 싶다면: tech-week.com/calendar

"SF/LA Tech Week 캘린더가 방금 공개됐습니다. 올해 1,500개가 넘는 이벤트가 마련됐어요!"

이와 함께 Speedrun SR006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9월 28일까지 진행 중입니다. 최대 100만 달러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 창업가라면 절대 놓치지 마세요!
신청: speedrun006.a16z.com/ss2

미국 외 지역 창업자를 위한 글로벌 파운더 프로그램(이주 지원, 현지화 가이드 등)도 영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미국 외 창업자에게 Speedrun 참여 자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어요. Tom Hammer가 글로벌 파운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기타, 창업자를 위해 슈퍼닷컴의 헨리 시(Henry Shi)와의 라이브 Q&A, a16z 인재 네트워크 연결 기회 등 다양한 리소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2. Speedrun 프로그램과 Progress Day란?

Speedrun은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이 고객 확보, 팀빌딩, 후속 투자 유치 등 다음 단계로 도약할 수 있게 돕는 12주 집중 프로그램입니다.
가장 큰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Progress Day입니다. 12주 프로그램의 중간에서 열리는 행사로,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2분간 무대에서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피칭하고, 심사역들과 동료들로부터 즉석에서 피드백을 받게 됩니다.

"모든 창업자는 두 분 동안 무대에서 회사를 소개하고, 투자팀이 앞줄에서 피드백을 크게 외쳐 모든 창업가들이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로 2025년 SR005에서는 6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Progress Day 무대에 올랐어요.


3. 생생한 현장과 창업가 Han Kim의 피칭 이야기

이번 Progress Day에서 Fearn AI의 김한(Han Kim) 대표가 인상적인 피칭을 펼쳤습니다.
AI를 활용해 지식재산(IP) 문서 초안을 도와주는 솔루션을 소개했고, 그의 프레젠테이션이 유난히 호평을 받은 이유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전문적 경험에서 출발한 우리만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우리 발표문으로 발표한다면 전혀 말이 되지 않을 정도로요. 모든 내용이 우리만의 능력과 경험에서 나왔다는 점이 진심으로 드러나길 바랐죠."
— Han Kim, Fearn AI 대표

김한 대표와 공동창업자 고앤젤라(Angela Gao)는
"직접 발표 대본을 쓰고 여러 번 연습했다"며,
"진정한 강점은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창업자들과의 피드백 세션이었다"고 말해줬습니다.

또한, "최고의 speedrun 커뮤니티에 있다는 게 큰 힘이 됐다"고 밝히며, 동료들과 서로 돕는 문화를 강조했습니다.


4. 피칭 준비 노하우: 창업자들의 실제 팁 모음

이번 Progress Day에 참가한 다양한 창업자들은 각자 자신만의 피칭 준비법과 꿀팁을 공유해 주었습니다.

Kevin Jiang (Azimov 대표)

"지난 Demo Day 피칭 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눈에 띄는 피치의 구조를 분석해서 스크립트를 만들었습니다. 이전 참가자들에게 피드백을 받고, 템포·내용·제스처까지 완벽해질 때까지 수십 번 연습합니다."

Alexis Sursock (Luvu 대표)

"욕실 거울 앞에서 50번쯤 허공에 대고 프레젠테이션을 했죠."

Philipp Wehn (Nexxa.ai 대표)

"왜 이 비즈니스가 중요한지 중심 메시지에 집중하고, 종이와 펜으로 초안을 짰습니다."

Taylor Offer (Atrios 대표)

"항상 대화, SNS, 무대 발표든 모든 커뮤니케이션을 세 부분으로 나눠 생각합니다.

  1. 훅(관심을 끌 한마디), 2. 본론(정보 전달), 3. 결론(청중이 가져갈 한 가지 메시지)"

Maxwell Wang (Dispatcher)

"콘텐츠 구상은 오래 했지만, 최종 데크는 일주일 전 만들었습니다. 대본을 짧게 줄이고, 발표 연습을 수백 번 하며 동료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Lior Strugach (Argu CTO)

"실적(traction) 지표 강조가 핵심이었습니다. 남들도 마찬가지로 이 요소가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해줬어요."

공통적으로 받은 조언들

  • 핵심을 간결하게:

    "많이 보여주려 하기보다, 2분 안에 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1-3가지를 전할 것."
    "청중도 결국 한 문장으로 기억합니다. 그 문장이 무엇이어야 할지 미리 정하세요."

  • 차별화된 스토리:

    "투자자들이 적어도 한두 문장은 반드시 메모하게 만들 메시지에 집중."

  • 반복 연습과 피드백:

    "혼자 오래 고민하면 핵심을 놓칠 수 있으니, 동료 창업자에게 계속 피드백을 받으세요."
    "피칭은 '숲을 찾는 것'과 같다. 외부 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5. Demo Day를 앞둔 창업가들의 목표와 각오

Progress Day가 끝난 뒤, Demo Day까지 마무리 준비에 한창인 창업가들의 목표도 다양합니다.

  • Han Kim (Fearn AI):

    "모델을 개선하되, 본격적으로 투자 유치에 대해 고민 시작합니다. a16z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기회를 탐색할 거예요."

  • Lior Strugach (Argu):

    "데크 전체를 다시 다듬고, 전문 디자이너까지 고용해서 브랜드에 완전히 맞추고 있어요."

  • Alexis Sursock (Luvu):

    "확실히 눈길을 끄는, 잊히지 않는 피치, 그리고 끈질긴 유저 확보가 목표예요."

  • Taylor Offer (Atrios):

    "수익 두 배 성장, 피칭 완성, 업계 점령(!)"

  • Anchr 공동창업자(익명):

    "거래 성사, 그리고 제대로 한 방 터뜨리기!"


6. 스타트업 창업가 커뮤니티가 주는 힘

이번 Progress Day와 창업가들의 인터뷰에서 반복적으로 강조된 건, '창업자 커뮤니티의 동료 피드백과 지지'였습니다.
혼자만의 벽을 넘기 힘들 때, 같은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의 대화와 피드백이
무엇보다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졌다는 점입니다.

Progress Day 피칭 현장


마무리

초기 창업가에게 피칭에서 중요한 것은 핵심 메시지의 명확함, 자기만의 스토리, 반복적인 연습과 동료 피드백입니다.
a16z Speedrun 커뮤니티를 통한 노하우와 솔직한 경험담은 무엇보다 큰 인사이트를 줍니다.
2025년도에도 계속해서 더욱 다양한 스타트업과 피칭 이야기들이 이어질 예정이니 관심을 이어가면 좋겠어요! 🚀

"청중의 기억 속에 남을 단 하나의 메시지, 그리고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피칭 성공의 핵심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함께 읽으면 좋은 글

HarvestAI한국어

에이전트가 ‘코딩’하고, 연구가 ‘루프’를 돌기 시작한 시대: 안드레이 카파시 대담 요약

안드레이 카파시는 최근 몇 달 사이 코딩 에이전트의 도약으로 인해, 사람이 직접 코드를 치기보다 “에이전트에게 의도를 전달하는 일”이 핵심이 됐다고 말합니다. 그는 이 흐름이 오토리서치(AutoResearch)처럼 “실험–학습–최적화”를 사람이 거의 개입하지 않고 굴리는 자율 연구 루프로...

2026년 3월 21일더 읽기
Harvest엔지니어링 리더십한국어

스타트업의 다음 시대정신을 찾아서: Beyond Product 요약

이 글은 AI 시대에 ‘좋은 제품’만으로는 경쟁우위를 지키기 어려워진 현실에서, 스타트업이 만들어야 할 다음 해자(방어력)가 무엇인지 추적합니다. 저자는 이를 제품 너머(Beyond Product)—즉 고객에게 도달하는 방식, 고객을 이해하는 깊이, 이를 조직 시스템으로 축적하는 능력—의...

2026년 3월 17일더 읽기
HarvestAI한국어

Claude 코드 서브 에이전트 vs 에이전트 팀: 무엇이 다를까요?

이 영상은 Shaw Talebi가 Claude 코드의 서브 에이전트와 에이전트 팀 기능을 자세히 설명하고, 실제 작업에 이 두 접근 방식을 비교하는 실험 결과를 공유합니다. 영상은 Claude 코드의 기본 개념부터 시작하여 AI 에이전트가 직면하는 문맥 처리의 한계,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2026년 3월 16일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