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Vercel CEO인 길레르모 라우치(Guillermo Rauch)가 '10분 이하(10 Minutes or Less)' 형식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리더십 철학, Vercel의 성장 전략, 그리고 기술 산업에서 성공하기 위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내용입니다. 그는 일대일 미팅을 지양하고 'terminally online' 상태를 유지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독특한 방식을 강조합니다. 또한, Vercel의 미래와 상장 가능성에 대한 그의 확고한 비전도 엿볼 수 있습니다.


1. Vercel CEO의 독특한 커뮤니케이션 및 업무 방식 🚀

Vercel의 CEO 길레르모 라우치는 전통적인 회의 방식보다는 훨씬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선호한다고 밝혔어요. 그는 일반적인 주간 비즈니스 리뷰(weekly business review)와 같은 회의에 참여하지만, 일대일 미팅은 많이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 이유는 정보 공유를 일대일로 하는 것보다 더 큰 그룹에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저는 여전히 회의를 합니다. 여전히 전통적인 회사 운영 방식인 주간 비즈니스 리뷰도 합니다. 하지만 일대일 미팅은 많이 하지 않는데, 제가 이런 방식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젠슨 황(Jensen Huang)도 일대일 미팅을 하지 않았어요. 저는 항상 일대일 정보 공유에 반대했는데, 더 큰 그룹에 정보를 더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대신 장문의 글을 쓰고, 스레드를 만들고, 고객 피드백을 팀에 전달하며 더 큰 그룹에 공유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고 해요. 또한, 그는 매일 일정 시간 동안 자유롭게 트위터를 확인하고, 자사 제품을 사용하며, 고객 지원 활동을 하는 등 스스로 생산적이라고 느끼는 일을 한다고 합니다. 이런 자유로운 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제품 개선에 반영하는 것이 그의 중요한 업무 방식임을 알 수 있었어요.


2. 아르헨티나에서의 성장 경험이 리더십에 미친 영향 🇦🇷

길레르모 라우치는 아르헨티나에서 자란 경험이 자신의 리더십 방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어요. 그는 어린 시절 가진 것이 많지 않았고,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환경에서 자랐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당연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저는 가진 것이 많지 않았고,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슬픈 말이지만, 심지어 개인의 안전조차 당연하게 여길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에 임하는 방식, 열심히 일하고 모든 것을 얻고 경쟁하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그는 어떤 것이든 노력해서 얻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이 성장하며 경험한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보았을 때 훨씬 더 큰 감사함과 즐거움을 느낀다고 해요. 이는 Vercel을 이끄는 그의 끈기와 노력, 그리고 긍정적인 태도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네요.


3. CEO가 직접 고객 지원을 하는 이유 🗣️

다른 CEO들이라면 이미 위임했을 법한 일 중에서도, 길레르모 라우치는 여전히 고객 지원(customer support)을 직접 한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한다고 언급했어요. 그는 심지어 "CEO인데 왜 이런 일을 하느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는데요. 😮

"슬프게도, 그리고 이 단어를 의도적으로 사용하는데, 저는 사람들이 저에게 고객 지원을 직접 해준 것에 대해 칭찬을 합니다. 사람들은 말 그대로 '세상에, 당신이 CEO인데 뭘 하고 있는 거죠?'라고 말합니다."

그는 다른 CEO들이 제품을 모르거나 고객과 대화하지 않거나, 혹은 어떤 고객들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물론, Vercel에 더 많은 수익을 가져다주는 고객들도 있지만, 무료 티어를 사용하는 개발자들 역시 세계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믿어요.

"저는 항상 대안이 무엇인지 생각해봅니다. 다른 CEO들은 뭘 하고 있을까요? 그들은 자신의 제품을 모르고, 고객과 대화하지 않거나, 어떤 고객들은 다른 고객들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많은 수익을 내는 고객들도 있지만, 무료 티어 개발자도 제가 세계 최고의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는 매일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모든 이메일과 DM을 읽으며, 직접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고객 중심'적인 접근 방식은 Vercel이 사용자들의 필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혁신을 이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4. Vercel의 성장 궤도를 바꾼 인재: 톰 레너드 👨‍💻

길레르모 라우치는 Vercel의 궤도를 바꾼 한 사람의 인재로 라곤(Lagon)이라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던 톰 레너드(Tom Leonard)를 꼽았어요. Vercel은 톰 레너드의 1인 회사를 인수했고, 그는 뛰어난 인프라 엔지니어라고 극찬했습니다.

"제가 정말 흥분했던 한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일찍 일부 데이터를, 성능 벤치마크를 검토하면서 그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라곤(Lagon)이라는 정말 흥미로운 프로젝트를 가진 1인 회사를 인수했습니다. 이 사람은 톰 레너드인데, 그는 비범한 인프라 엔지니어입니다."

그는 항상 높은 주도성(high agency), 높은 지능(high intelligence), 높은 진실성(high integrity)을 가지고 스스로를 강하게 밀어붙이는 사람들에게 주목한다고 말합니다. Vercel에는 PM이 지시를 내리거나 고객이 불평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스스로 정보를 찾고 세상에서 '알파(alpha)'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저는 항상 높은 주도성, 높은 지능, 높은 진실성을 가지고 스스로를 정말 열심히 밀어붙이는 개인들에게 돌아옵니다. Vercel에는 PM이 지시를 내리거나 고객이 불평할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직접 정보를 찾아 세상에서 '알파'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길레르모 라우치는 개별 기여자(IC, Individual Contributor)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일종의 '미니 CEO'와 같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톰 레너드의 경우처럼, Vercel 내에서도 자신의 회사를 운영하는 것처럼 주도적으로 일하는 CEO형 인재들이 보상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어요.


5. 엔젤 투자자로서 창업자들에게서 찾는 것 💡

성공적인 엔젤 투자자이기도 한 길레르모 라우치는 창업자들을 볼 때 자신의 아이디어를 가설로 삼아 탐색할 가치가 있는지를 중요하게 본다고 해요. 궁극적으로 그는 자신의 모든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마음속에 어떤 것이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론을 구축합니다. 그래서 물론 저는 창업자가 가진 아이디어가 탐색할 가치가 있는지에 많은 관심을 기울입니다. 투자를 거의 배경에서 가설을 실행하는 것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궁극적으로 제가 하고 싶은 것은 제 모든 아이디어가 실행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가장 성공적인 투자는 본인이 직접 추구하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할 수 없었던 아이디어들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예를 들어, 스케일 AI(Scale AI)의 경우, Vercel을 막 시작했을 때 스케일 AI와 유사한 아이디어에 집착했지만, Vercel이 자신의 가장 좋아하는 아이디어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그 아이디어를 실행해주길 바랐다고 해요. 이런 식으로 그는 자신의 비전을 공유하고 실행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창업자들을 찾아 투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6. 'Terminally Online'과 경쟁력: 80시간 근무의 필요성? ⏰

팀이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당 80시간을 일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길레르모 라우치는 혁신과 가속의 속도, 그리고 끊임없이 배워야 할 새로운 것들을 고려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온라인 상태(more online than ever)'에 있어야 한다고 답했어요. 그는 이를 때때로 '터미널리 온라인(terminally online)'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

"제 직감으로는 더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혁신과 가속의 속도, 배워야 할 새로운 것들, 그리고 최신 정보를 유지해야 하는 것들을 고려할 때 말이죠. 그 어느 때보다 더 온라인 상태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때때로 이를 '터미널리 온라인'이라고 부릅니다."

물론,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과 생산적이고 고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 사이의 균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어요. 그는 정확한 근무 시간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은 즐겁기 때문에 항상 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단순히 오랜 시간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끊임없이 배우고 소통하며 혁신을 추구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겠습니다.


7. Vercel 상장에 대한 CEO의 확고한 비전 📈

실리콘밸리의 일부 창업자들은 스트라이프(Stripe)처럼 회사를 공개 상장하는 것을 원치 않는 경우도 있지만, 길레르모 라우치는 Vercel을 공개 상장하는 것을 왜 원치 않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

"회사를 상장하는 것을 왜 원치 않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특히 당신이 공공의 선(public good)인 회사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는 궁극적으로 Vercel을 웹과 인터넷의 확장으로 보고 있으며, 규제, 감사, 준수, 보고 등 공개 회사로서 따라야 할 의무들이 좋은 것들이며 흥미로운 것들이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궁극적으로 저는 Vercel을 웹과 인터넷의 확장으로 봅니다. 그리고 우리가 마련한 많은 것들, 즉 커뮤니티와 국가로서의 규제, 감사, 준수, 보고는 훌륭한 것들입니다. 흥미로운 것들입니다."

물론, 상장을 하면 회사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곰(bears)'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는 경쟁적이고 끊임없이 도전받기를 원하는 자신의 성향 때문에 오히려 이를 원한다고 말합니다.

"당신은 '곰'과 당신의 회사에 대해 정말 부정적인 사람들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무도 그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경쟁적이고 도전을 받고 싶어 하는 제 일부는 그것 또한 원합니다."

만약 CEO가 "대중이 나에게 무례하게 굴까 봐 상장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핵심을 놓친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그는 고객들이 제품에 대해 가혹하고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오히려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는다고 합니다. 모든 회사가 상장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Vercel은 그러기를 원한다고 밝히며 투명성과 공개적인 피드백을 통해 성장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


마치며

길레르모 라우치의 인터뷰는 단순한 CEO의 경영 철학을 넘어,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이 어떻게 소통하고, 인재를 발굴하며, 성장 전략을 수립해야 하는지에 대한 신선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특히 '터미널리 온라인'이라는 개념은 현재 시대에 기업가와 리더가 가져야 할 필수적인 태도임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어요. 그의 확고한 신념과 비전은 Vercel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